등록일 2010/06/03 둘 다 나이가 많아 아이를 빨리 가져야 하지만 맞벌이 주말부부인데다, 자금 때문에 아이 갖는 것을 미루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은 전세자금 7천만원이 있습니다.
수입은 남편 340만원, 부인 230만원으로 570만원가량 되구요.
소모성 보험은 남편 171,000원 부인 82400원 총 254000원 이예요.
단기 자금마련은 펀드 10만원과 상호저축은행 130만원 총 140만원입니다.
경조사와 여행 대비해서 30만원 모으고 있구요.
주말부부이다 보니 남편 용돈은 차비,핸드폰,기타용돈을 포함해서 65만원, 기숙사비 12만원이고 부인 용돈도 차비, 폰, 평소식비, 의류비 다 포함해서 65만원이예요.
문제는 장기 저축인데, 신랑은 40만원가량이고 부인은 76만원 가량 돼요.
부인은 변액 연금과 변액 유니버셜의 비중이 크고, 우체국 보험이 13만원 있는데 소득공제 되는 게 우체국 보험이라서 연말정산때 손해가 크네요.
게다가 올해 우체국 보험이 10년 만기가 되어서 내년부터는 소득공제되는 저축이 하나도 없어져요.
변액 연금과 유니버셜은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데, 소득공제를 위해 또 장기 저축을 들려고 하니 장기저축 비중이 너무 커져요.
집도 옮기려니 단기 자금이 필요하고, 아기 낳고 2년간은 휴직할 예정이라 외벌이가 될 예정이라 변액 유니버셜을 당분간 중지할까 하거든요.
그래서 변액을 중지시키고 그 돈을 소득공제되는 25만원 저축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저축은행에 넣어서 전세자금으로 마련하면 어떨까 해요.
변액은 하나는 각각 2004년, 2006년, 2008년에 가입했어요.
2008년 것만 2년이 되지 않았고 나머지 2가지는 2년이 넘어서 중지해도 상관은 없는데 중지하고 소득공제되는 다른 상품을 새로 가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우선 그대로 넣어두는 게 더 나을까요?
1년 반 뒤 전세 계약 끝나면 1억 5천가량의 전세를 구하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1억 정도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나머지 비용은 대출받아서 전세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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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나이가 많아 아이를 빨리 가져야 하지만 맞벌이 주말부부인데다, 자금 때문에 아이 갖는 것을 미루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은 전세자금 7천만원이 있습니다.
수입은 남편 340만원, 부인 230만원으로 570만원가량 되구요.
소모성 보험은 남편 171,000원 부인 82400원 총 254000원 이예요.
단기 자금마련은 펀드 10만원과 상호저축은행 130만원 총 140만원입니다.
경조사와 여행 대비해서 30만원 모으고 있구요.
단기자금은 총 저축여력에 30%정도로 가시구요 중장기 자금으로 70%를 운용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 나이가 많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많다는건지 잘 몰라서 경조사비용은 월에 10만원정도씩 cma에 넣으시고, 유동자금을 활용하십시요.
남는 20만원은 펀드에 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펀드는 단기로하는 금융상품은 아닙니다. 최소2년이상 운용을 해야 안정적으로 수익이나는 상품이구요. 또 하나에 펀드로는 몰빵투자가 됩니다. 포트폴리오를 짜서 반드시 수익이 나는 구조로 바꾸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수익은 아니더라도 10%대에 수익이라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주말부부이다 보니 남편 용돈은 차비,핸드폰,기타용돈을 포함해서 65만원, 기숙사비 12만원이고 부인 용돈도 차비, 폰, 평소식비, 의류비 다 포함해서 65만원이예요.
지출합계 =>> 142만원 약 24.9%가 되네요
처음부터 지출을 줄이시기는 힘드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단기적으로 외벌이가 될 상황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기적으로 수입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가만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아이를 가지셔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부분을 생각하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장기 저축인데, 신랑은 40만원가량이고 부인은 76만원 가량 돼요.
부인은 변액 연금과 변액 유니버셜의 비중이 크고, 우체국 보험이 13만원 있는데 소득공제 되는 게 우체국 보험이라서 연말정산때 손해가 크네요.
게다가 올해 우체국 보험이 10년 만기가 되어서 내년부터는 소득공제되는 저축이 하나도 없어져요.
변액 연금과 유니버셜은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데, 소득공제를 위해 또 장기 저축을 들려고 하니 장기저축 비중이 너무 커져요.
집도 옮기려니 단기 자금이 필요하고, 아기 낳고 2년간은 휴직할 예정이라 외벌이가 될 예정이라 변액 유니버셜을 당분간 중지할까 하거든요.
그래서 변액을 중지시키고 그 돈을 소득공제되는 25만원 저축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저축은행에 넣어서 전세자금으로 마련하면 어떨까 해요.
-남편 40만원 + 부인76만원 = 116만원 소득대비 20%정도가 됩니다.
-소득공제는 결코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상품의 내용을 잘 따져보셔야 하는데 소득공제라는 부분은 세금이연상품인 점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소득공제 받는 부분을 재투자하는지도 잘 따져보셔야하구요
-단기자금이 필요하시다고 하는데, 단기 전세자금이라고 하시면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물가상승률을 가만한다면 결코 대출금리가 비싼 것이 아니기 일부 대출을 활용하시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변액은 하나는 각각 2004년, 2006년, 2008년에 가입했어요.
2008년 것만 2년이 되지 않았고 나머지 2가지는 2년이 넘어서 중지해도 상관은 없는데 중지하고 소득공제되는 다른 상품을 새로 가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우선 그대로 넣어두는 게 더 나을까요?
소득공제가 수익률이 더 좋은지 아니면 변액이라는 상품이 수익률이 좋은지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변액은 운용에 따라서 수익률 많이 차이납니다. 3년정도마다 펀드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 반 뒤 전세 계약 끝나면 1억 5천가량의 전세를 구하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1억 정도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나머지 비용은 대출받아서 전세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죠?
1억정도가 모이신다면 전세를 구하는 방법과 대출를 활용해서 즉 레버리지 효과로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을 모두 생각하실 수가 있겠네요. 물론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1억 5천이라고 전세자금을 생각하신다면 서울지역이라고 판단됩니다. 한가지 더 생각하신다면 경매부분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강남1센터 김성훈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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