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 명의로 작은 빌라가 하나 있습니다..

현재 시어머니 포함 5인 가족이 함께 살고 있으며, 너무 작아서 큰 곳으로 이사하고 싶은데요..

처음부터 제명의(아내)로 사서 그때 당시는 부동산에 대해 전무,,, 지금 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

등,,,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제 명의로 청약을 1년되었구요, 시어머니는 무주택이십니다, 다만..시골에 시아버지 장사하고

계시는데 가게도 나라 구청땅이고 가계만 아버님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제가 알기엔 무주택이라고

하시네요....그래서, 어머니 이름으로 청약을 가입하고 현재는 제가 세대주인데 어머니를 세대주 분리해서 다른 주소로 이전해 좋고 청약을 가입해서 아파트 분양을 받을 생각인데요.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가요???청약가입해도 당첨순위도 궁금하구요...저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것이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인지요..

참고로,,아이 2명있구요..남편은 자영엽이라,,수입이 불안정한상태로,,제 수입은 세금후 240입니다. 남편은 평균, 150정도 최저로 잡을때... 입니다...아직 30대초반이지만, 아이들 커가는것 보니 들어가는 돈도 앞으로 더 커질것이고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 집 싯가 1억 1천 정도라는데요..뉴타운 지역이긴 하지만,,,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좀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전세 주고,,좀 큰평수 아파트로 전세로 들어가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귀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시어머님께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한다 하더라도 오랜 시일이 걸려야 보금자리 주택에 청약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보금자리 주택의 경우 7~10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5년 동안 실거주를 해야하므로 오랜 기간 기다렸다 청약을 하더라도 상당기간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청약통장 가입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입하시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만 귀하께서 아파트 장만의 빠른 길은 목돈을 모아 차후에 분양권을 받아 입주하시거나 보다 집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공공주택에 청약할 때,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이면서 납입횟수가 60회이상이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이 됩니다. 즉, 불입금액이 적어도 5년 이상 불입하여 600만원은 넘어야 청약저축으로 유망분양물량에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청약 1순위라 할지라도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법은 청약저축 순위에 의하여 선정하되, 동일 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 3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총액이 많은 자, 납입회수가 많은 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의 순입니다.

이에 괜찮은 보금자리지구를 노리시려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하신 뒤 일정기간 임대로 살다 분양전환되는 공공임대와 분양전환은 안되지만 인근 지역의 임대료보다 저렴한 국민임대 등에 청약을 하시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겠습니다.

이를 고려해 가입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네타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