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8/12/03 안녕하세요 이제 사회생활 1년차 입니다
돈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는데 ...
정말 고민되는건 청약부금이나 청약저축이 필요한가 입니다
물론 지금은 목돈이 없어서 청약예금은 넣을 생각이 없고 이자도 낮아서 메리트가 없어서요.
한달에 용돈삼아 청약부금을 넣을까 생각중이다 이자가 낮아서 고민중입니다
요즘은 아파트가 많이 남으니까 이런거 필요없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근데 저는 아파트 쪽에는 관심은 많아서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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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께서는 청약저축에 지금이라도 가입해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불입하시는 게 차후에 내집마련에 도움이 됩니다.
청약저축의 경우 청약부금보다도 이율면에서 유리한데다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불입액이 기준액을 넘으면 청약예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만30세부터 무주택기간이 기산되는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과는 달리 청약저축의 가장 큰 이점은 만 30세 이전이라 하더라도 무주택기간이 인정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정부에서 공급하게 되는 보금자리주택을 노려볼 수 있어 차후에 내집마련을 위한 보험 (?)하나쯤은 들어놓으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귀하께서는 청약저축 불입액이 제법 되시기 때문에 무주택을 유지하고 청약저축 불입액을 계속 늘리면서 유망공공분양물량에 청약하시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겠습니다.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청약저축의 특성상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이면서 납입횟수가 60회이상이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이 되므로 귀하께서 납입금액이 적어도 5년 이상 불입하여 600만원은 넘어야 청약저축으로 유망분양물량에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청약수요가 대거 몰리는 유망공공분양물량이라면 납입금액이 1천만원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같은 1순위라 할지라도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법은 청약저축 순위에 의하여 선정하되, 동일 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 3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총액이 많은 자, 납입회수가 많은 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의 순입니다.
이에 괜찮은 지역의 청약저축으로 청약가능한 물량은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는 기본이며 불입액을 놓고 당첨여부가 갈리게 됩니다. 청약저축의 경우 청약 가점제와도 무관합니다.
언론에 공개된 공공분양물량 시 당첨자의 평균 불입액을 살펴보면 괜찮은 곳의 당첨선은 최소 800만~1천만원선, 비교적 괜찮은 입지의 택지지구는 500~700만원선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본다면 판교신도시 2006년3월에 분양된 성남 판교의 경우 1600만원~2천만원선, 5월 하남 풍산의 경우 430만원선, 8월 판교의 경우 800만원대, 11월 성남도촌의 경우 1500만원선, 12월 시흥 능곡 300~500만원선, 2007년1월 의왕청계 600만원대, 용인흥덕지구 700~800만원선인 청약자들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국민임대>
1. 전용면적 50㎡ 미만
-무주택세대주로서 당해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자
단,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
□ 1순위 : 당해주택 건설지역에 거주자
□ 2순위 : 사업주체가 인정하는 인접주택지역에 거주자
□ 3순위 : 제 1, 2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자
2. 전용면적 50㎡ ~ 60㎡이하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자
□ 1순위 : 청약저축 24회 이상
□ 2순위 : 청약저축 6회 이상
□ 3순위 : 제 1, 2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3. 전용면적 60㎡초과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인자
모집공고는 대한주택공사 http://www.jugong.co.kr/ 에서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전화는 1588-9082번으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네타상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