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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는 2007년 4월에 결혼했어요..

2008년 3월에 아이가 하나 태어났구요..

2008년 8월에 둘째가 태어나요..

소득은 남편이 연봉 4600, 제가 연봉 2700 정도예요..

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는데...

그럼 저희는 대상이 되지 못하는 건가요??

대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세대를 분리해 놓는 다던가 그런 편법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귀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혼부부주택의 청약자격은 혼인 5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입니다.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통장을 사용하면 되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 국민임대는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부부로 제한됩니다. 소형분양주택(60㎡이하)과 공공건설임대주택(85㎡이하)에 한해서는 소득기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389만원, 4인기준 399만원)의 100%이하입니다. 게다가 맞벌이라면 120%입니다.

이때 맞벌이 부부의 120%의 선은 약 467만원입니다. 이 금액은 세전 기준이며, 각종 수당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이에 귀하께서는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신혼부부우선공급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분리를 하더라도 합산하게 되어 있으므로 소용이 없습니다.

참고로 신혼부부용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자격은 혼인(재혼도 포함) 5년 이내이고 이 기간 내에 출산(입양 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여기서 혼인 3년 이내 그 기간 내에 자녀를 출산하는 자는 1순위, 혼인 3년 초과 5년 이내 자녀를 출산하면 2순위로 정해지며 3순위로 자녀가 없는 부부입니다.

동일 순위일 경우 자녀수가 많은 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조건이 모두 같을 때에는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네타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