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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3년 만기가 되는 청약부금통장이 있습니다.
불입액은 현재 250만원있구요

가입당시는 단독세대주가 아니여서 청약저축이 아닌
청약부금을 들었다가 자동이체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요즘 워낙 부금이 불리하다는 등 말이 많더군요..

실제로 별도로 부동산에 투자를 해둔상태여서 당장 이용하지는 않을겁니다만 3년후 청약통장을 이용할 것같아서요..

질문1. 그냥 가지고 있다가 추가불입하여 청약예금으로 전환해두는 것이 낳을까요? 아님 청약저축을로 다시 드는것이 낳을까요?

질문2. 청약통장불입기간중 잠시 주택을 구입했다가
판적이 있는데 무주택기간은 등기이전된 그이후 시점부터인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귀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3년 내 청약을 고려하신다면 부금을 예금으로 전환하시는 게 좋습니다.

청약저축의 경우 시기적으로 장기간 불입해야 유리합니다.

청약저축의 특성상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이면서 납입횟수가 60회이상이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이 되므로 귀하께서 납입금액이 적어도 5년 이상 불입하여 600만원은 넘어야 청약저축으로 유망분양물량에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같은 1순위라 할지라도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법은 청약저축 순위에 의하여 선정하되, 동일 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 3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총액이 많은 자, 납입회수가 많은 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의 순입니다.

또한 부금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에만 청약이 가능해 귀하께서 선택의 폭이 적기 때문에 한단계 위인 청약예금 30.8평 이하인 평형대에 청약가능한 청약예금통장으로 전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럴 경우 전용면적 30.8평 이하로는 모두 청약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2. 무주택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부터 계속해서 세대주(가입자)와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하지 아니한 기간을 역산해서 산정합니다.

무주택 여부는 건물등기부상 등기접수일 또는 건축물관리대장상 처리일 가운데 빠른 날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주택소유 여부는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관리대장등본으로 증명토록 규정돼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네타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