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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그간 여러가지 일로 아기계획을 미루다 현재 계획중에 있고요.

남편이 최근 직장을 옮겼습니다. 현재 부인연봉(34세) 4000 남편연봉(38세) 3000입니다.

월수는 부인 250 남편 220정도 될거 같아요. (전 1년에 두번 명절때 상여를 100% 받고 있어요.)

다음달 부터 고정 급여가 들어올텐데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의 자산상황 (부동산은 없습니다.)

 

전세금 빌라 8000 (올해 9월 기한 만기예정) 저희가 페인트 및 도배 들인돈이 많아 연장하려고요.

1년에서 2년뒤 더 큰 전세로 옮길 계획(아기 낳고)이 있습니다. 1억~1억 2000정도 예상!

현재 몰고 다니는 차는 회사 명의 차량으로 40만이 넘어 곧 새차를 구입해야 할거 같습니다. --;;

 

공동재산 (그간 남편 부채가 많았기 때문에 결혼하고 거의 남편 부채만 값았습니다.) 부채없음.

 

남편명의 청약저축 310만원 (2년 조금 넘게 부었습니다.)

부인명의 청약통장 60만원 (종합통장 뒤늦게 시작)

동생명의 청약통장 25만원 (시누이가 장애인입니다.)

 

남편명의 장기주택 10만원 (작년 비과세 혜택이 끝난다길래 급히 들었습니다만 여유가 없었고)

저축은행 으로 3년간 확정이율 7% 그후 기준금리

남편명의 장기주택 10만원 (들어오는 돈이 일정하지 않아 불입을 안한 상태 입금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으로 3년간 4%대 그후 기준금리 예정

 

남편펀드 국민 신광개토 코리아스타 10 (역시 작년에 3년까지 소득공제 혜택 때문에 가입)

아내펀드 미래 한국투자삼성펀드 10 (모두 같은 상황으로 소득공제 혜택 때문에 가입했고)

아내펀드 미래 한국투나네비게이션 10 (거치식 펀드 투자만 하다 적립식이 필요할거 같아)

아내펀드 미래 드림타겟증권 10만원 (세테크를 너무 안해서)

아내펀드 동양 삼성관련주펀드 10 (현재 아내 수입이 더 많아서 아내 위주로 가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유가 없어 추가 불입은 거의 안한 상태로 차차 불입을 해볼까 합니다.

 

아내보험 농협재해보험 만기 end

아내보험 교보종합 웰빙보험 \51,800 (암보장이 잘 돼있습니다)

아내보험 현대해상 종합실비 \52,700 (교보생명에서 모자르는 부분 추가한 실비보험)

남편보험 현대해상 종합실비 \ 96,000 (질병 및 상해 운전자 보험 암 사망금 포함 종합보험)

남편이 보험이 하나도 없어 보험을 들려니 보험료가 너무 비싸 종신은 못들었습니다.

대신 정기보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대체로 연금에 사망보험이 추가된 보험을 들으면

어떨까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내 거치식 펀드 총 6000 투자.

미래 인디펜던스 2년전 1000 불입 현재 -50

미래 디스커버리 2년전 1000 불입 현재 -30

마이다스 블루칩 배당   2000 불입 현재 +80 (국내 펀드 만회하려고 더 넣었던것. 후회막급)

슈로더 브릭스펀드또한 2000 불입 현재 -350 (환매 시기를 놓쳐서 너무 후회됨)

결혼전에 들었던 펀드 들입니다. 차량 한대가 왔다 갔다 할정도로 바닥을 쳤었지만...

이젠 -300~400정도로 많이 올라왔네요. 원금만 되면 찾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 찾을까 싶기도

또 때를 놓칠까 걱정입니다. 원래 생각했던 시기는 지금부터 11월중에는 꼭 찾고 싶습니다.

다시는 거치식 펀드는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911때도 너무 손해를 봤고,

이익을 본적도 있었지만 마음 고생에 비하면 차라리 정기예금이 낫다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이건 남편이 모르던 거였는데... 너무 벌이가 형편없고 또 힘들어 하는거 같아 얘기 했다가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믿을 언덕이 되는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남편이 욕심을 내는건 아니나

남편이 아닌 돈이고 나중에 집을 옮길때 보태거나 할 생각입니다. 브릭스를 계속 가지고 가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국내는 이미 원금을 넘어 섰는데 말이죠. 분할 매도를 해야할까요.

 

아내 비자금 총 136,500,000원 (펀드 제외)

CMA 통장 7400만원 (지난달에 정기 예금 찾은것과 어제 끝난 예금을 넣어뒀습니다.)

정기적금 800+20만원 (7월 25일 만기적금입니다)

정기예금 1000+40만원 (8월 25일 만기예금 및 이자)

정기예금 3000+160만원 (9월 21일 만기예금+이자)

정기예금 600+20 (10/19 만기예금+세금우대 이자)

정기적금 600+12 (11월까지 50씩 1년 정기적금 + 이자예상)

결혼전에 모은것과 결혼하고서도 남편빚을 갚고 나머지는 제가 아껴서 적금들고 한것입니다.

현재 제꺼 세금우대 예금도 끝나고 계속 예금들이 들어올텐데 다시 정기 예금을 들려니까...

이율이 너무 낮아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일단 CMA 통장에 넣어뒀습니다.

다른 예금들 만기가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달이 예금을 들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현재 계획

 

딱히 계획이 없습니다. 결혼전에는 처음엔 결혼자금으로 돈을 모으고 나중엔 혼자 살 생각으로

장사 미천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초반엔 적금을 자주 했지만 별로 도움이 안돼

예금 위주로 했고 거치식 펀드를 많이 했었습니다만 잦은 주가 폭락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기 예금 위주로 자금을 돌렸습니다. 그러다 이젠 이율도 너무 낮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으며 돈도 없고, 큰 돈은 남편이 모르는 돈이라 어떻게 자금을 불려야 할까요?

결국 나중에 집을 살때나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장사를 할 밑천이 돼겠지만... 이 돈으로는 턱도

없고 해서 돈을 더 많이 불리고 싶습니다. 펀드는 남편이 알게 돼서 할 수 없지만...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비자금을 밝히고 싶지가 않네요. 남편이 능력이 없는 편입니다. 이젠 직장을 옮겨서

매달 같은 일정급여를 가져다 줄거라 생각하니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할거 같아요.

해서 언젠간 비자금도 밝히고 드러나겠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닌거 같아 남편 모르게 다시 자금을

굴리고 싶습니다. 펀드도 제가 찾아서 친정 빚갚는데 도와드렸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펀드까지 환매하고 나면 2억정도의 금액을 어떻게 투자하고 관리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희 가정의 앞으로의 포투폴리오는 어떻게 짜야 할지 제 예상은 이렇습니다.

 

현재 470이 될 우리 가정의 수입에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되면 언제 회사를 그만둬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남편의 월급으로 거의 생활을 해야 할거같고,

제 급여로는 저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물론 부족하겠지만요.

 

공과금자동이체 \75,000

관리비 20000

도시가스비 35000

전기세 20000

 

카드비 \650,000

인터넷티비 30000

남편핸드폰 50000

아내핸드폰 30000

아내교통비 70000

남편유류비 200000

공동생활비 300000

 

보험료자동이체 \250.500

교보종합 아내 51800

현대실비 아내 52700

현대실비 남편 96000

태아보험 예상 50000

 

연금예상 \300,000

노후연금 예상 100000

저축연금 예상 100000

아이저축 예상 100000

 

재테크 \170,000

청약저축 남편 100000

주택종합 아내 50000

주택종합 동생 20000

 

비과세 \150,000

장기주택 100000

마련저축 50000

 

펀드상품 \150,000

국민스타 50000

한투국내 50000

미래국내 50000

 

기타생활비 \600,000

생활비현금 200000

경조사비 500000

남편용돈 150000

아내용돈 200000(점심식비포함)

 

종합지출예상액 \2,345,500

 

예상일 뿐입니다만, 이런 생활로 가고 남는 제 수입으로는 일부 적금을 넣고 부족하다 싶은

장기주택 마련저축에 최대한 많이 저축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는 아기에 대한 계획가 노후에 대한 계획이 많이 부족하오니 그것에 대한 조언과

비자금에 대한 운용방법등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또한 개인적으로 남편모르게 적립식 펀드투자에 대한 불입 추가와 연금저축이나 노후연금

등에 더 많이 대비를 하는건 어떨까요?! 시간이 없습니다.

급한 마음에 긴 들을 담아 올려봅니다. 잘 살아 보고 싶네요.

안녕하십니까? 모네타 자산관리센타 수석 컨설턴트 김 기정입니다.

 

결혼 2년차 맞벌이 신혼부부이시네요, 그간은 열심히 부채상환하시는데 집중하셨고, 남편께서 안정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으로 옮기심으로써 체계적인 자산관리 전략과 관리가 필요하신 시점입니다.

 

지금부터 향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재무목표인 노후자금과 자녀교육자금에 대한 합리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매월 준비하실수 있는 가용자산과 더불어 기존 가입하신 금융상품들을 합리적으로 개선시키시는 작업이 필요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재무포트폴리오를 제안드리기에 앞서, 자녀를 계획하고 계신 맞벌이 신혼부부로써 합리적인 재테크를 하시는데 있어 먼저 고려하셔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자녀출산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 지출은 한번 늘어나면 다시 줄이기 어렵습니다. 출산이후의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2. 높은 고정지출의 위험을 벗어나야 합니다

- 맞벌이 가정은 고정지출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대출이나 할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부부는 소득은 많지만 오히려 외벌이 가정보다 저축여력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3. 외벌이 부부처럼 소비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 한사람의 소득만으로 1년이상 생활할수 없다면 실직의 위기가 닥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재무계획이나 지출계획을 세울때 두사람의 소득이 지속적일것이라 가정하고 계획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 외벌이 상황에 대비한 예비자산과 보장자산을 준비해 둬야 합니다.

 

4. 자산형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 소득대비 가장 큰 규모의 저축이나 투자를 할수 있는 시기가 자녀출산 전의 맞벌이 시기임을 명심하고, 저축여력을 최대한 늘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5. 장기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 노후준비와 자녀교육비 마련등 장기재무목표는 결혼초기부터 준비해야 가장 큰 효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6. 자녀교육에 대한 대비를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 만혼의 경우 부모의 퇴직이 자녀의 대학입학보다 빠를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빨리 수입의 일정부분을 자녀교육비로 대비해야 합니다.

 

7. 필요한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 맞벌이의 경우 가장위주의 보장보다는 부부가 같이 동등한 보장자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익성 / 유동성 / 안정성입니다.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은 수익성이 낮습니다. 반대로 수익성이 높으면, 안정성과 유동성이 불리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가지 요소를 합리적으로 조합하여 자금을 운영하시는 것이 바로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또한 이러한 제테크의 3요소를 바탕으로 돈을 모으고 / 지키고 / 불려나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셔야 겠습니다.

 

더불어 현재시점에서 향후 재무목표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선행되어져야 하겠습니다. 금융상품을 통한 재테크는 쓰고자 하는 목적자금의 용처가 확실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 지금처럼 단기적인 자금운용을 반복하게 되어 기대수익률의 저하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회원님께서 고려할수 있는 재무목표는 크게 구분하여 주택과 같은 고정자산을 포함한 투자자산의 마련등과 자녀양육에 소요될 장기적인 교육자금과 독립자금, 장기적으로는 노후자금과 창업자금등을 설정하실수 있으며, 이러한 재무목표의 중요성을 인식하시어 미리 대비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수익률이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적금이나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이유는 단기적으로 현금화하기가 가장 쉬운 까닭입니다. 현재 설정하고 계신 재무목표들이 1-2년내 소요될 단기적인 자금들이 아니라면 환금성 보다는 수익성에 초점을 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셔야 하겠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inflation hedge"임을 양지하시고 수익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투자대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재테크의 핵심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뛰어넘는 수익률을 올릴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저축보다는 투자의 마인드를 가지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담보된 투자는 그 위험성을 최소화할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어렵게 벌어들이고 있는 내 자산을 가장 합리적으로 지켜낼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종합하여, 현재 회원님께서 가지고 계신 재무적 이슈를 하나씩 점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향후 지출구조 및 소득구조 변화에 대한 대비

- 향후 출산이후 일정기간 줄어들 소득과 자녀로 인해 늘어날 지출등에 대비하여 CMA를 통해 단기 유동성을 늘리셔야 합니다.

- CMA는 돈을 보관하여 굴리는 금융상품이 아닙니다. 소비용 통장 및 금융상품 이체통장으로 구분하여 매월 유동적인 자금을 관리하시는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장기금융상품을 통한 운용은 자금운용의 변화를 미리 감안하여 구성하셔야 하겠습니다.

 

2. 보장성 보험의 합리성 검토

- 현재 순수 보장성 보험료로 매월 지출하는 금액은 향후 가입예정인 태아보험을 제외하고 약 20만원 수준입니다. 이는 소득대비 약 4%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두분의 재정가치를 합리적으로 담보하기에는 미흡한 수준입니다.

- 현재 가입중이신 실비보험을 의료비를 위한 보장상품으로 유지해 나가시고, 두분의 재무가치를 적절히 담보해줄만한 사망보험금을 추가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되며, 월 10만원 정도의 보험료 수준에서 정기보험을 통해 남편은 2억, 아내는 1억정도의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정기보험은 사망보험금만을 주계약으로 보장받게 되는 보장성 보험상품으로 보험상품의 선택기준은 예정이율이 높아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하셔야 하겠습니다.

- 자녀의 경우는 태아보험 형식으로 3만원정도의 실비보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비자금의 합리적인 관리

- 자녀 출산이후 외벌이가 되고 난 이후에도 아내가 경제적인 독립을 유지해 나가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 입니다.

- 비자금으로 표현할수 있는 이러한 경제적 독립은 향후 자녀를 위해, 친정을 위해 또는 본인 자신을 위해 남편으로 부터의 경제적 구속없이 독립성을 유지시켜줄수 있어야 합니다.

- 이러한 비자금은 유동성이 뛰어난 금융상품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리되어져야 하고, 비과세 및 장기목돈마련에 적합한 금융상품으로 관리되어져야 합니다. .

-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해외 이머징마켓에 대한 장기투자를 통한 수익성과 중도인출을 통한 유동성을 동시에 담보할수 있는 장기 자금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금융상품입니다.

- 현재 회원님께서는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다 운용이 가능하신 상태이며, 향후 비과세 혜택을 통해 이자소득세를 전액 면제받으실수 있습니다.

 

4. 예금성 자산의 합리적인 관리

- 현재 펀드 환매자금을 제외하고 약 1억4천만원의 예,적금 자산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 예금의 경우 새마을금고나 신협, 농협등의 조합의 경우 조합원 자격을 취득할 경우 이자소득세에 대한 세금우대혜택을 드리고 있으나 세금우대혜택을 받는다고 해도, 조합자체의 금리가 낮아 실질금리상승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 따라서, 예금성 자산의 경우 안정성이 담보된 상태에서 은행이자의 2-3배를 목표로 할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라며, 원금보장형 ELS나 후순위채권등의 상품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후순의 채권의 경우 매월 또는 3개월 이자지급식으로 1억 투자시 월 50만원정도의 추가적인 금융소득을 발생시킬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자녀 교육자금에 대한 대비

- 향후 출산하게될 자녀의 경우 향후 최소 20년 이상 교육비등 양육비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재무적 이슈입니다.

- 현재 공교육비 기준 향후 자녀1인당 1억원정도의 교육비가 소요될것이고 이러한 교육비의 경우는 발생시점에 주먹구구식으로 소비되어진다면 가계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 단기펀드를 통한 교육비마련은 수수료 구조상 장기적으로 소요되는 교육비의 특성상 불리하고, 교육보험 및 저축상품은 교육비 물가상승률 조차 hedge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각으로 자금의 수익성을 훼손시키지 마시고, 장기적립식 변액상품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 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 이머징마켓에 대한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중도인출기능을 활용하여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합니다.

- 향후 자녀의 독립시점에는 계약자 변경을 통해 비과세 통장을 증여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6. 노후자금의 합리적인 준비

- 연금은 본인이 희망하는 시점과 자금을 정확히 설정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자금과 부족자금을 산출하여 추가로 준비해야할 자금을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 노후자금을 준비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을 통한 임대소득을 통해 준비할수도 있고, 자영업을 통한 사업소득으로 준비할수도 있고, 주식을 통한 배당소득으로 준비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사망시까지 가장 안정적으로 연금을 준비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연금보험을 통한 종신형 연금입니다.

- 또한 연금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익성입니다. 기본적으로 20년 이상의 시간이 담보되어 있는 상태에서 물가상승률조차 hedge할수 없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상품은 만족스런노후자금을 수령하는데 있어 최대 장애가 될수 있습니다. 연금개시시점까지 20년 이상의 시간이 담보되었다는 것은 투자형 상품의 경우도 매우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종합하여 결론적으로 변액연금상품을 신규가입하여 이 계좌를 연금지급 주계좌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변액연금은 투자형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납입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지급보증을 받을수 있는 안정성이 있습니다. 또한 향후 연금개시 시점이후에도 연금지급준비금을 특별계정에서 인출하지 않고 계속 투자수익률을 부과할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변액연금상품을 주계좌로 두고 추가납입등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재 주어진 정보만 감안하여 제안드린 내용으로, 보다 자세한 세부적인 상담을 원하시거나 개별적인 상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연락처로 추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문의를 주시면 구체적인 도움과 함께 매주 재테크관련 정보를 무료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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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타 자산관리센타 수석 컨설턴트 김 기정

직통전화 02-2084-6997, 010-4856-4890

Mail : 2rainyday@hanmail.net

※프로필

종합자산관리사 AFPK

한국투자증권 펀드투자 상담사

대한생명 KLD / 동양생명 하이브리드 부지점장 역임

네이버 및 다음 재정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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