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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여서인지 평수에비해 베란다가 넓은편이여서 틀수도 있었지만 바닥을깔고 작은 미니정원을 만듬.동향도 아침부터 정오까지는 햇빛이 늘 비추고 개인적으로 아침에 해가 내리쬐는걸 좋아해서.105동 도로옆이라 길건너 나무숲과 원인재가 내려다보이는 비오는날엔 커피가 맛있는 공간이랍니다.

인테리어후 작은집엔 큐티한게 어울릴것같아서 전체적으론 화이트톤으로 꾸밈,공간이 좁아서 렌지대같은장을 놓는것보다 식탁겸 전자렌지 밥통까지 수납할수있는 아일랜즈식탁을 짜서조리대겸 사용.모래시계커튼이 달려있는곳은 세탁실인데 다용도 공간들이 나름잘 만들어져있어 편리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던 중문턱 위아래를 모두터서 주방과거실을 연결되게해 조금이나마 넓어보이도록/거실장과 TV장이 들어가있고 맞은편 쇼파도 넘큰사이즈만 아니면 180cm(3인용)/길게도 냉장고 옆 세로로도 놓을수있어 많은 손님들이 온다해도 큰교자상까지 놓을수있어 집들이 공간도 확보할수있슴.^^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시스템장을 짜 넣었기때문에 안방을 넓게 사용하고있구요, 사진찍은 위치에 3단화장대와 3단서랍장이 있슴.왼쪽 보이는 카페문은 원래있었던 다용도공간인데 공간이 꽤 넓어서 선반을 짜넣고 이불장을 만듬. 방안에 있어서인지 붙박이장처럼 습기도 없고 아주 효율적인 공간 도어디자인도 이뿌져?!^^

주방은 정리하지 않아서 넘 지저분...인간적이라고 봐주시길...^^; 보시다시피 냉장고 600리터도 거뜬히 들어감.옆에 정수기까지 놓을수있슴.전자렌지와 밥통은 식탁안에 쏙들어가 있슴.수도부분 씽크를 넓게빼서 조리대가 좁을수있는데 식탁이 조리대 역활을 하기때문에 동선이 짧아 아주아주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