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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평인데 평촌의 32평 아파트 크깁니다 명절기간 집에 놀러온 친지분께 가장 편안한 자세를 부탁하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현관 전경 거실을 까먹고 들어온 현관이 늘상 맘에 걸려서 독립공간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당장 고치지 않습니다 왜 돈이없어서? 아니지요 그냥 기다림입니다 하나쯤 허술함을 남겨두고 기다리는것 그게바로 행복이거든요~

아트월장식을 한 전면풍경입니다 비록 아파트만큼의 환금성은 없지만 그래도 내집이니까 좋아서 이렇게 꾸미고 삽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안양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뒤로는 수리산이 보이구요 자~ 이만하면 산본아파트가 부럽지 않지요

주방입니다 저녁준비 하려고 시장을 봐온 직후라 좀 정리가 덜된 느낌이군요 참! 수리산 성원쌍떼빌은 그냥 붙힌겁니다 아파트가 아니면 올릴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