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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최초의 재건축아파트 래미안에코팰리스 입니다. 659세대이고 일반분양은 19세대로 사실상 1:1 재건축입니다. 덕분에 조합원들은 많은 대지지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분담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용적율 171% 로 쾌적하면서 널찍널찍한 동간거리가 확보됬죠.

단지내 실개천입니다. 이외에도 단지내에는 아파트 10층높이의 소나무들이 여러 그루가 있고, 지하 200m에서 암반수가 나오며,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되었던 600년된 회화나무와 400년된 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나무때문에 삼성건설에서 지하주차장 설계까지 변경했습니다.

단지 앞 길 입니다. 한 때 뉴스에 이슈화 됬었던 < 과천 은행나무거리 지키기 > 의 장본인이고요. 에코팰리스를 포함해서 이어지는 이 길이 < 2004년 산림청주최 전국 아름다운 도시거리 숲 콘테스트 > 에서 대상을 수상했었습니다.

단지내에 흐르는 향골천입니다. 인공 실개천이 아니고 바로 뒤에 있는 관악산에서 내려오는 1급수의 자연하천입니다. 전국에서 단지내에 자연하천이 흐르는 아파트단지는 거의 유일무이 하지 싶습니다. 이외에도 4호선 과천역 도보 5분, 과천초,과천중,과천여고,과천외고 도보5분 거리내이며, 과천고도 도보 10분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