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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화성파크리젠시 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일대의 야경이 확 달라졌다. 오는 4월 말 준공을 앞둔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범어 화성파크 리젠시’가 조명을 환하게 밝히자 이 일대의 스카이라인과 경치가 예전 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대구 최고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범어네거리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9평형 상층부 거실조망>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건설 중인 ‘범어 화성파크 리젠시’는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 요충지로 꼽히는 범어네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31층의 타워형 주상복합아파트인 이 단지는 주거면적 2만6천117㎡, 업무 및 상업면적 3천437㎡ 등 총 2만9천554㎡ 규모다. 153세대의 아파트 1개동과 판매 및 업무시설 1개동(지하 1～5층),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거실창을 열고 남쪽 조망(동대구로)> 지난 2004년 5월 착공, 현재 99%의 공정율로 4월 말 준공 후 5월 초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높이는 지상 104m. 타워형 외관으로 외장 일부를 알루미늄 복합판넬로 마감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고 옥탑에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건물 외부에 설치된 알루미늄창은 창호기능 외에 단열기능과 외부추락방지용 안전난간 역할을 한다. 창문의 개폐가 슬라이드방식이어서 환기와 통풍에도 효과적이다.

안방 조망.

입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