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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나마 2단지 34평B청약했는데...

1단지 34B는 아마 10세대밖에 없어서..경쟁률이 셌던것 같습니다..

하여튼..저는 미분양이 날 줄 알고..

청약통장 하나 버렸다고..후회하고 있었는데..

이제는..계약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단지내에..원스탑서비스..커뮤니티타운...공연장..인라인, 산책로 조성...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녹지율과..실개천,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더군요..

수영장, 헬스장, 유아탁아소..골프퍼팅장등등등..

거의 강서권이라 할 수 있는 입지이지만..주변환경(노후주택가, 전신주등등)이 맘에 안들었지만..

2605세대의 대단지라면..일반 소규모 택지개발지구에..버금가는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대단지이면..비록 택지지구는 아니지만..택지지구의 혜택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기존의 신도시, 택지지구에 비교도 할 수 없는..서울 접근성, 경전철역세권이란 점과..아파트 브랜드및..시공능력, 단지의 고급화를 고려하면..평당 900이 그리 높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군요..

그리고 내부구조라든가..건축방식을...분당파크뷰나..현대하이페리온과 같은 방식을 취했다고 하더군요..옥상에..당산동 래미안이나..죽전자이의 지붕같이..전망등을 설치하여..외부에서 볼때...김포의 랜드마크로서 두드러지게끔..시공을 한다더군요..

인근 강서구의 우장산현대타운이..33평형이..약 5억정도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볼때...여기도 입주시에 약 4억은 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저는 아직 계약을 해야할지..말아야할지..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단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 입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