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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선 초역세권 맞습니다. 범어네거리와도 더 가깝구요... 하지만, 코오롱하늘채 수 에서 보셨드시 바로 단지 옆에 초고층 오피스텔이 어느날 확 들어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거 큰 우환거리 아닙니까??? 범어천 조망권도 갖고 있긴 하지만, 이런 위험성 안고 산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크죠......

그리고 쌍용은 제일 큰 평형이 54평형이고 펜트 물론 없습니다. 톱클래스 상류층 보다는 차상위 상류층 대상인것 같구요......

월드는 확실히 부유층 대상 아파트입니다. 추후 범어의 판도는 유림/두산/월드의 트리플 강자 체제 (물론 두산의 압도적 1위) 하에 나머지 단지들이 아둥바둥하는 형국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청약한 유쉘도 마찬가지구요... 아둥바둥이라 하지만, 역시 이 단지들도 모두 대구 수준은 벗어날 겁니다... 그 뒤를 수성/만촌/황금의 단지들이 추격하겠죠... 만만찬은 시지의 추격도 가세하여 수만황을 위협할 것입니다. 그 외의 대구지역은 전반적인 저조한 기류속에 내년 상반기 (06. 3월) 죽전네거리의 대우월드마크 랜드마크 단지의 탄생과 함께 달서구의 중심은 용산/성서 쪽으로 옮겨 갈것으로 예상되고 (상인대림은 랜드마크의 힘을 잃었다고 봅니다...왜냐하면 랜드마크는 누가 보더라도 부러워할 정도의 모든 조건을 겸비한 단지가 되어야 하는데, 대림은 위치 하나를 제외하곤 하나도 받쳐 주는 요소가 없음...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봐도 캐슬골드와 유사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아보임...맞아 죽을 각오로 쓴 글임.) 대구의 서쪽축으로서의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지원, 유통센터 등등과 함께...) 남쪽과 북쪽은 산발적인 개발의 움직임은 있을 것이나 계란으로 바위치기 꼴의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중구는 57층 KT&G 주상복합의 탄생을 기점으로 수창동 근처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쉘의 부동산 선호도에 따른 분석입니다...

1. 우방 (브랜드는 약/하/다), 250세대(세대수도 좀 작은 편)
2. 최고의 교통 조건 (말할 필요가 있나???)
3. 학군 ; 역시 최고의 학군
4. 공원 및 조망권, 편의시설 ; 대부분의 편의시설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 두산보다 더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대구 최고의 조망권 자랑, 길건너 수성구민운동장 이용가능, 두산위 근거리에 있어 공동의 커뮤니티 형성으로 상류층 프리미엄 얻을 수 있다.
5. 혐오시설 ; 없음
6. 내장 및 가격 ; 추후 범어네거리를 뒤덮을 주상복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상되어 바로 청약함. 내장도 현관 및 욕실에 천연대리석 사용, 그리고 깔끔하고 정제화된 내장이 인상적...
7. 추후 범어천 개발시 역시 조망권의 이득을 볼수 있음. 모노레일과 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 지하개발 등등등 수성구 중심 개발 계획의 이점을 모조리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상가의 경우 최고의 임대 수익이 가능한 위치임. (법원, MBC, 각종 head centers,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