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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망권에 대해 질문 하셨는데, 범어동 근처는 이제 대로 근처를 제외하곤 앞뒤로 모두 재개발 되기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주변 아파트 중, 조망이 그래도 괜찮다는 아파트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대로변은 모두 초고층 주복이 들어올 것이니깐요...) 하지만 이스턴은 지대가 웨스턴보다 26미터 정도 더높아 1층이 웨스턴의 5층 높이가 됩니다. 그리고 앞쪽의 복개도로(왕복 6차선 도로 크기)는 그 자체가 탁트진 개방감과 사생황의 보장, 그리고 추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수성구 한해 예산 보셨죠??? 장기적으로 범어천 복원은 전 구간에서 이루어 집니다...)

뭐, 실생활상의 편의성에서 월드의 명성은 높습니다. 두산에서 펜트 경쟁률이 6:1 이었을 정도로 부유층의 차별화 욕구, 펜트가 있는 차별화된 대단지에 대한 욕구는 대단합니다. 월드의 대단지에 펜트의 고급성이 더해지고, 게다가 화려한 내장까지......

월드이스턴은 그 선택 자체가 명예가 될 것입니다. 후회란 있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