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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면 풍납동에서 선릉역 근처에 있는 교회에 갔다오는데 항상 느끼는 것) 롯데월드쪽은 항상 답답합니다! 비단 교통만이 아니라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같은 높은 건물 단 하나 때문에도 더욱 답답함을 느낍니다..

만일 근처 저층 아파트군의 재건축이 다 완성이 된다면 어떻게 될지 안 봐도 뻔한 것 아닙니까?

테헤란로에 높은 건물 많아도 그렇게 답답하진 않아요 나름대로 층고도 다르고 뒤쪽 까지 높은 건물로 채워진 건 아니니까요...

석촌호수 하나로 그 수많은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끼기엔 역부족인 것 같고.. 전 송파구의 변두리에 살고 있지만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잠실 중심부에서 지옥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시티파크 청약은 했습니다만 투자 목적으로..... 청약하려면 차라리 쾌적한 곳이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을만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