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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 모델하우스에 다녀왔는데 신평면(서비스면적),녹지율,건설사브랜드,단지규모,내부인테리어등등 .....모두 우수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그러나 분양가가 다소높은게 흠이라면 흠이겠지요...인접지역인 서울강서구 방화동 부근 역세권도 이정도 가격이면 30평대 최근입주한 아파트로 구입이 가능하니까요..허지만 이것도 추후 가격상승만 받쳐준다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제판단에 더 큰 문제는 우수한 교육환경등 실생활에 부가적으로필요한 인프라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즉 지역적 한계는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년에 공기 좋은데서 조용히 여생을 보내겠다면 모르지만 실제로 생활하기에 여러가지 제반여건을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입주후 전반적인 시세를 결정하는 요소가될것이고, 대규모 신도시형태로 들어서는 아파트 보다는 주변여건면에서 부족한것이 많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영장,헬스클럽,독서실,골프퍼팅장...등 웰빙커뮤니티가 단지내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고 건설사는 홍보하지만 사람사는데 그것만 필요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즉, 모든 아파트의 입주후 가격결정요인은 80%이상이 단지내부 요인보다는 단지 외부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보기 보나다는 "숲"을보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