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청담동 삼익아파트를 현재 상황에서 재건축하려면 소형평형의무비율로 24평형 20%, 32평형 40%를 반드시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늘어나는 용적율의 25%를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하구요! 조합설립인가가 난 상태이기 때문에 조합설립인가일 이후에 주택을 구매해서 조합원자격을 승계받은 사람은 재건축이 끝날때까지 팔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35평에 거주하는 사람 중 일부는 24평을 배정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곡동의 최근에 지은 아파트가 24평형이 4억5천에서 5억정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32평형은 7억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재산가치보다도 낮아집니다. 그리고 임대주택도 들어와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집값이 오르리라는 생각보다는 내릴 것이라는 생각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경우는 최소한 10년 정도는 기다린다는 자세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규제대로 재건축하면 손해입니다. 아니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