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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철산3단지 114동(구 327동)조합원이구요~~~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니, 두분다 맞다는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너무들 싸우시지 마세용

2005년 12월에 관리처분할 당시, 3단지는 도로기부체납과 학교용지등을 제하고 약 3600평이 타 단지에서 보상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철산3단지는 평당 권리가를 1400만원정도로 책정을 해서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으며, 타 단지는 평당 권리가를 1500만원정도로 책정을 해서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습니다.(따라서, 사업계획당시 철산 3단지는 타 단지에 비해 평당 권리가를 약 100여만원 적게 책정을 했었지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건설사에서 정한거라~~~)

땅값에 대한 값어치 가지고 옥신각신 하고 있을때, 각 단지 조합장들이 관리처분당시의 평당 권리가로 값을 쳐 주기로 서로 합의된 상태입니다.

ehdehdwn0님 말씀처럼 타 단지는 평당 1500만원정도의 관리처분을 받았으며, 여기에는 3단지에 출 땅값은 이미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3단지에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Lee7788님 말씀처럼 3단지는 최초 1400여만원으로 사업계획을 세웠는데, 타 단지는 3단지보다 평당 권리가를 100여만원이나 높게 책정을 해서 관리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3단지 입장에서는 최초 약 3600여평을 평당 +-100여만원 추가 수익이 발생되어, 30여억이라는 수입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 상황입니다.(각 단지별로 평당 권리가액이 조금씩 틀립니다.)

결론, 타 단지는 3단지에 추가로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상태이며, 3단지는 최초 계획보다 30여억원이 추가 이익이 발생되어, 나중에 입주후 조합청산시 돌려 받을수 있는 여지가 생긴거죠~~~(근데, 조합장이 다 썼다는 예기가 많아서....)

조금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말이 너무 많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