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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 정권이 이 자본주의의 마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이 만들어내는 시장의 마술이 몇백만년동안 해결할수 없었던 굶주림 이하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거지에게 1천원 동냥이 거지를 잘살게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거지 생활을 하게 만들죠? 밥은 먹으니까..
모두가 잘 살면 좋지만 공산주의 같은 방법은 부패한 극소수권력층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거지로 만들뿐이라는 것을 50년동안의 실험으로 알 수 있지 않았나요..

자기 땅에 집을 짓든 농사를 짓든 정해진 룰에 의해서라면 강제하지 말아야 하며, 룰도 입맛대로 변형되거나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됩니다. 
정부는 서민및 빈민들의 주거환경에 집중하시고 그 이상은 시장에 맡겨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자,중산층,서민,빈민 모두가 그나마 더 나은 삶을 살수있습니다. 인간은 일정금액의 재산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성취된) 삶에서 행복해집니다. 복지정책 자칫 잘못하면 국민들 거지근성(도둑놈심보)만 키우며, 농촌관련 지원책에서 보듯이 선량하고 보호받아야 할 사람보다 법을 잘 이용할줄아는 소수에게 이익이 집중될 수 도 있습니다.

도곡주공1차(도곡렉슬)의 10평대 소유자가 자기땅을 내어놓고 일반분양자가 건축비(분양가)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정해진 용적율등의 수많은 법들에 적합하게 진행된 것이며, 그 아파트를 분양받을 것인지는 시장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거대한 에너지로 승화되어 모두가 잘 살게 되는 자본주의 마술을 이해하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