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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집값이 올해 들어 전국 최고 상승하였습니다.

과천의 입구인(인덕원에서 과천쪽으로 가는 방향에서) 3단지 래미안 슈르의 33평형이 8억~9억의 시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로 3분 거리인 인덕원 아파트들은 아직도 4억 남짓하고 있습니다. 거의 50% 가격입니다..

물론 과천과 안양 인덕원이 같을 수는 없지만..그래도 이건 너무 저평가 아닌가요?

특히, 인덕원대우푸르지오는 대우건설, 평지아파트, 2500세대, 학의천 , 많은 편의시설, 너무나 편리한 교통요지, 지하철 등 기반시설도 과천과 비교하면 별로 떨어지지 않는데...
물론, 새아파트와 헌아파트의 차이인 내부인테리어, 성냥갑 같은 아파트라는 단점도 있지만...(단, 인덕원 유흥가와는 학의천을 통해서 충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꼭 이 동네 모르시는 분들이 유흥가 이야기 하십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저평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슈르의 70% ~ 75% 수준은 가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