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23개)

• 수진

  하지만 제가 어릴때 과천도 그랬더랬습니다..저희 집은 수리산 바루 아랜데 정말 공기가 좋습니다.. 서울과 한시간정도 떨어진 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는거에 감사할따름입니다..이런 자연환경에 과천같은 편의성만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늘 해봅니다..이상은 제 사견이었구여 사실 인덕원이 과천과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주변자연환경을 비교해보면 답은 이미 나온거라 봅니다..공기나 자연환경은 돈주고도 못사는 거니깐여,,^^;; 2010/01/28 22:51:57

• 수진

  저는 여의도에서 20년넘게 살았습니다..공기냄새까지 예민하게 느껴질정도로 기가약한탓에 주거환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자연환경,공기..이 되었습니다..여의도..참 편리하게 살기에 더할수 없이 좋은곳입니다..하지만 서울시내 어디나 그렇듯이 숨쉬기도 답답해 두통에 시달리기 일쑤였습니다.. 친정을 떠나 내가 살집을 찾아다니는데..정말 여유만 있다면 가장 살고 싶은곳이 과천이었습니다..관악산에 둘러쌓여있어선지 정말 공기가 맑고 상쾌했습니다..서울과의 근접성과 편의성도 뛰어나구요..하지만 높은 가격땜에 결국 산본을 택했습니다..과천보다 많이 멀고 편리성 많이 떨어집니다 사람들 수준도 많이 떨어집니다.. 2010/01/28 22:46:57

• seo*2*

  나도 간단하게 비교들어 갑니다. 판교신도시 분양하면서 인근이라면서 분당, 과천, 용인 등 차로 10분 심지어 20분도 넘는 지역도 전부 판교신도시 후광효과라는 것을 누렸습니다. 다른 건 달라도 후광효과라는 단어가 그냥 나오는 것은 아니지요. 강남 주변인 송파, 서초가 괜히 같이 발전한 것이 아니지요. 서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2009/06/30 08:23:03

• avn*e

  간단하게 비교들어갑니다. 저 초등학교때 칠성사이다(30원)와 오성사이다(15원)가 있었습니다. 소풍갈때 선생님드릴건 절대로 칠성사이다 사다드립니다. 오성사이다는 제가 사 먹습니다. 과천아파트 인덕원아파트..... 그거 밤새워 얘기해봐야 아무소용없습니다. 왜냐구요? 이런건 40년전에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말씀드리는것으로 마칩니다. 2009/06/23 03:14:24

• seo*2*

  학력수준 높은(?) 과천시민들이 왜 이리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지요? 인덕원과 과천을 비교해 기분나쁜가요? 비교는 강남과 과천, 강남과 부산, 강남과 부천도 가능합니다. 단지 강남이 100일때 과천은 80, 부산은 30 이렇게 비율이 문제지요. 그냥 인근지역이므로 편의상 비교하는 것입니다. 저의 글 목적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듯 하다는 것입니다. 1:1로 동등비교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2009/06/11 10:09:41

• pic*p*c*i*g

  그저 지리적 잇점과 자연환경에 적인 인구에 재건축 때문인것 같고 재건축완료시점엔 글쎄요 그때 가봐야 겠지요 인구대비 평균학력은 높은것 같은데, 인구가 워낙 적어서 ... 2009/06/10 22:36:28

• jun*0*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면서 경제야기 하는거 보면 한심토다. 아파트 구매자가 눈 먼 봉사입니까? 과천 11단지(래미안에코팰리스) 33평 10억가는데 이 돈이면 인덕원 대우아파트 2채 사고 유럽여행 가고도 남아 1년 놀아도 됩니다. 그러면 그걸 몰라서 삽니까? 여러분 중학교 때 어디로 수학여행 갔습니까? 아마도 경주들 많이 갔지요 그럼 거기사는 경상도 사람들 과천 가서 과천 서울랜드 가보는게 어린아들 꿈입니다. 걔들이 안양유원지로 옵니까? 그리고 하나더 중요한것은 과천 시민들의 학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걸 모르시나요? 그래서 그들의 콧대와 자긍심이 높아 아파트가격도 높은 것입니다. 2009/06/10 20:44:32

• 사아랑

  같은 평촌도 단지하나 도로 하나로 같은 32평이 1억씩 차이가 나요. 부동산은 그런겁니다. 하물며 과천과 인덕원은 비교가 안됩니다. 아래 어느분 말씀처럼 안양과 비교하셔야 됩니다. 과천 살아 보셨나요? 인덕원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전 과천을 30년도 넘게 살았습니다. 물론 인구가 적어 좀 조용하긴 하지만 재정자립도 좋구요 편의시설, 체육시설, 노인복지, 학교지원, 부모교육수준(? 좀 말하기 뭐하지만)... 인덕원과는 좀 틀립니다. 같은 평형을 7,8억씩주고 사는 사람은 그 사람나름대로 가치가 있기에 사는 겁니다. 2009/06/09 13:38:08

• pic*p*c*i*g

  분당/판교~~~평촌~~~과천이 수도권의 황금의 드라이앵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곳에 가깝냐를 봤을때 인덕원은 평촌영향권이므로 과천과의 비교는 그닥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디지탈적 항목의 평가보다는 아나로그식 정서가 오히려 더 정확한 결과 및 근거자료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가치의 평가는 누구나 공감하는 상식의 범주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공감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더블어 정부정책에도 민감한것 같구요..^^ 하여간, 스스로 만족하면, 누가 뭐래도 좋읍니다..안그런가요..시세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2009/06/05 18:57:34

• seo*2*

  평촌신도시의 랜드아파트가 과천3단지(입지상 과천의 랜드는 아니지요.나중에 모두 재건축된다면)와 가격차이가 30% 난다고 하면 그것을 선뜩 동의할까요. 80%은 되어야 하지 않나요.(이를 고려하여 인덕원은 70% 정도 말한 것입니다.) 과천은 사실 인구가 적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완전한 자족도시라고 부르기는 어렵잖아요. 강남과 평촌쪽에 많은 기반시설을 의존하니까요. 쾌적성 이런 부분은 최고지만. 그리고 부동산중개사 시험만 보아도 교재에 부동산가치평가모형 3가지로 나옵니다. 2009/06/05 17:5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