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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장맛비가 변덕스럽게 오더니만 갑자기 그치고 하는 날씨여서 밖에는 못나가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곳의 분위기를 적어 봅니다. 지금은 비오는 우중의 뚝섬에서 안개 낀 모습 한강을 바라다보며 커피 한잔하고 글을 쓰고 있는데 느낌 참 좋습니다.

서울시는 그제 압구정동 전락정비 구상안에 대해 설명회를 하였는데 주거정비라는 것이 자신들의 입장에서 이해타산 금전적 문제가 복잡다양하게 계산되어 그 실행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 하겠습니다. 제일 앞서가는 성수전략정비지구 또한 조합원 개개인의 이해타산을 놓고 많은 고민들을 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어느 정비사업장이라도 조합원간 다툼과 갈등은 있게 마련인데 그러는 옥신각신의 과정을 겪으면서 시간이 흐르며 명품이 탄생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성수동 오래 살았습니다, 뚝섬지역 이 곳 저 곳에 거주한 전력이 있어 요소요소 삶의 느낌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지금은 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강변건영A에 거주하고 있고 계속 살고 싶은 곳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왜 성수동이 아닌 압구정 얘기를 했냐하면 압구정 개발시 서울숲까지 “꿈의보행교”를 건설한다는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실현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지만 하여튼 돈이 문제인데 그렇게만 된다 치면 압구정 사람들은 엄청난 인프라를 얻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30평형대 아파트가 12-15억라는데 학군과 아파트만 강남에 있다고 뭐가 좋을까요. 듣기로는 압구정동은 연로한 주민이 다수라고 하는데 자녀들 대부분 학교를 마쳤을 것이므로 학군의 관심은 별로라고 치면 연로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연여건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돈도 문제지만 만들어준다면 유치해야죠...

이번 개발방안에서 서울의 허파 서울숲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그것도 멋지게 조성한 구름다리를 통하여 낭만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데서 공감을 받았습니다. 크게 보아서는 꼭 ‘꿈의 보행교’를 건설하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1차 압구정 주민들이 큰 웰빙 혜택을 볼 것이며, 2차로 성수동, 옥수, 금호, 행당동 및 동북부를 뛰어넘어 서울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단절된 강남강북을 이어주어 편리성과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마 건설비용 문제, 공공성 사업에 대한 비용부담에 대해 주장 논란이 진행되겠지만 객관적 입장에서는 큰 혜택을 받는 쪽에서 어느 정도의 비용분담은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에서는 예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기부체납하는 사업 중 도로를 덮고 공원조성 및 꿈의 보행교 건설은 다른 사업장보다 주변여건이 참 좋은 시설이라고 분석해 봅니다. 기부채납 과다 문제는 전략정비 구역 모든 지역에 해당됨으로 어느 특정지역만 특혜를 줄 경우 여다 지역 사업도 요구사항이 많기 때문에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므로 아마 시에서는 원칙을 갖고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관련 성수동 뚝섬 분위기

제가 과거부터 꾸준히 뚝섬발전을 강조하면서 뚝섬의 미래를 예측한바 있는데, 지금 어느정도 그 예측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때의 예측보다도 더 좋게 진행되는 것을 보면 가끔 향후 10년이 도래할 경우 이 곳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상상도 해 봅니다.

최근 자전거 타고 오랜만에 성수역 쪽 골목 등을 지나가면서 느낀 점은 성수동에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그 건축물들이 최신식의 멋진 대형건물들이었고 그 건물들에 입주해 있는 젊은 층들로 인해 주변이 활기차고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것이 첫째의 변화로 다가왔습니다. 그에 수반되어 그 건물들로 인해 열악했던 주변지역들이 아주 깨끗한 식당 등 상가들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확 들어오고, 그러한 유동인구에 따라 인구이동의 동선이 형성되어 아마 권리금이 없던 주변의 상가들도 권리금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로동 수출공단과 성수동 준공업지역을 비교한다면 구로공단 부지는 성수동 부지보다 크기 때문에 성수동보다 먼저 대형으로 멋지게 변화한 건축물 모습들을 보면서 도심에 있기 때문에 부지가 수출공단보다 작은 성수 준공업지역도 언젠가는 저렇게 멋진 건물들이 들어설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제 서울시장은 성수동 IT종합센터 건물 개관식에 참석하여 성수동을 강남에 이어 제2의 IT밸리로 키우겠다고 언급했습니다(“서울시는 이 일대를 정보기술(IT) 특화산업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성수IT종합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개관에 따라 IT밸리 중심이 강남 테헤란로에서 성수동으로 이동할 것으로 시는 판단한다. 센터에는 146개 IT·바이오기술(BT)·연구개발(R&D) 분야 중소기업이 집적됐으며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종합지원에 나선다.”)

아직 성수동이 변화의 초입단계인데 벌써 주변이 5년 전보다 이렇게 활기차게 움직이고 그 모습들의 유동인구 층들이 젊어졌다는 것은 향후 뚝섬지역의 10년의 미래를 감히 예견해 보면서 특히 교통여건 좋은 도심에서의 최근의 화두, 직주근접의 모든 것을 갖춘 주거지여서 그 어느 곳보다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 지역이라고 생각 해 봅니다.

강변건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성동교에서부터 화양사거리 영동대교 북단까지의 성수동 뚝섬지역 중 2호선 성수역(건대역 방향)주변은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형성되었고 뚝섬역을 정점으로 한강쪽으로는 주거지역으로 보면 되겠는데
위에서 성수동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살아보았다고 했는데 저도 이리저리 생각해보아 결국 뚝섬지역 중 제가 가장 삶의 질 혜택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곳과 주택 가격 면에서도 뒤지지 않을 입지가 좋은 곳이 강변건영아파트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 곳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아파트는 현재 전개되는 뚝섬의 주거,IT산업 등 모든 정비 기반시설과 서울숲 환경 등 웰빙 혜택을 근접에서 고스란히 받는 아파트라고 생각되어 지기 때문에 성수동이 날로 발전되면 더 없이 좋은 입지적 위치에서 혜택을 보면서 거주할 것임으로. 우리아파트를 중심으로 느끼고 기대되는 조건을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현대차 뚝섬 글로벌 비즈니스타운(110층)

(추진) 삼표레미콘 자리에 들어설 예정인 110층 건물이야 말로 뚝섬지역은 물론 강북을 견인할 랜드마크 시설물이어서 그 상징성이 대단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차는 이 곳 대부분을 오피스로 활용한다는 내용 => 내년 착공 목표 추진 중

(효과) 강변건영(아)와 110층과는 거리가 제일 가깝다. 집을 나서서 서울숲 길을 따라가면 바로 도착하기 때문에 110층 오피스 근무 인력들의 전세수요는 엄청날 것으로 전망.

2. 분당선 연장선 서울숲 역

(추진) 당초 금년 말 개통예정 목표였으나 강남쪽 공사지연으로 내년 전반기 분당, 강남을 거쳐 이 곳을 지나 왕십리 역으로 진행 => 내년 전반기 개통 추진

(효과) 신설 전철역과는 부근이어서 학군이 앞선 강남 학교나 학원을 한 두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배가, 따라서 뚝섬에는 전철역이 4개(서울숲,뚝섬,성수,뚝섬유원지역)이 주변을 지나 육로의 사통팔달 외 전철로도 타 지역 이동 편리

3. 한화갤러리아포레 입주 중

(추진) 한 가구당 100여평 대의 40억 등의 주거시설이 들어서 지금 입주 중에 있다. 주변지역을 견인할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고품질화 진행 중, 유명 연예인, 기업 대표 등등 많이 입주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효과) 우리 아파트 주변에 위치함으로서 주거와 인적 여건 등 질 개선, 따라서 가장 취약한 학원의 질적 향상 및 주거여건 품질 개선과 근처의 개발 고품질 풍선효과 극대, 전체가 강남이상의 질적 향상 기대(왜!, 강남에 없는 대규모 서울숲 공원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강과 중랑천이 같은 동선에 있고, 주변이 갤러리아 포레 이상으로 개발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전체 지역이 고품질화 된다)

4. 부영의 뚝섬 4부지, 대림의 3부지 고층건물 건축 대기

(추진) 뚝섬 상업 3지구(대림건설)는 2지구의 한화 갤러리아포레와 같이 착공했으나 100여평의 큰 평형으로 분양, 분양침체로 공사 중단하고 아마 작은 평으로 설계 변경하여 최소 50층 이상으로 하기 위해 분양시점을 찾고 있다는 여론이고, 뚝섬 상업 4구역 소유주인 부영은 주택경기 상황을 관망하며 분양시기가 좋으면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50층보다 높은 층 몇 개동이 올라가고 고급호텔을 30% 지으면 30%만큼 주거시설을 넣어야 한다는 당초 서울시의 매각조건을 이행해야 한다고 치면 이러한 고층의 주상복합에 고급호텔, 문화집회, 쇼핑시설들이 찾이 할 것으로 기대

(효과) 동소는 한진A와 사거리 대각선 방향에 위치해 있고 건영은 한진의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 전철역과도 근접이지만 적당히 이격거리가 있어 주택지로서는 안성맞춤이어서 위 시설물들이 들어설 경우 현대 110층과 어울려 시너지효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여져 전세수요 등 건영A의 주거여건은 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짐

5. 성수전략정비구역

(추진) 한강변 17만평 30-50층 재개발, 서울시내 정비구역중 선도 사업구역으로서 지난해 추진위 단계이고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음. 위 압구정지구와 같이 이 곳도 강변북로 지하화 비용을 주민들이 분담하고 한강변 아파트를 사업에 포함시켜 단독 조합원들의 사업성 저하 등등을 놓고 논란을 거듭 중이며 기부채납 비율이 너무 많다는 등 하면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효과) 강변건영A는 전략정비구역에 포함되었으나 25층의 아파트여서 존치지역임. 따라서 전략정비구역이 고품질로 탄생되면 전철역과 서울숲이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서 입지적 접근성에 의해 그 가치는 비례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

6. 두산의 지역조합 건축

(추진) 강변건영A앞에 10년 전부터 지역조합 방심으로 추진중인 두산의 사업지는 개인적으로는 성수동에서 제일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착공에 필요한 미동의자들로 인해 금전적 문제가 발생, 조합원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소문이며 지금 건축부지에는 높은 휀스를 쳐 놓고 경비용역회사 경비원들이 경비중인데 00개발 소유의 땅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한 것으로 보아 시작이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설계상에는 멋진 49층의 3-4개동이 들어서는 조감도를 본적이 있음

(효과) 길 건너편에 고품질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아파트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주변이 좋아져 건영A도 같이 상승될 것으로 예측, 단 일부 한강을 조망했던 동에서는 한강 조망권이 가려지는 문제도 있을 것이나 아파트 주민들의 여론은 가격은 같이 상승될 것이라는 대체적인 분위기

7. 뚝섬 특별계획구역 주거정비

(추진) 7월초 시는 한화갤러리아포레 뒤쪽 주택가에 대해 특별계획구역을 확정, 고품질 주거정비를 위해 방향을 제시했는데 각 구역별로 얼마 남지 않은 노후도가 도래되면 한화 갤러리아 포래 이상으로 주거정비 유도

(효과) 이럴 경우 뚝섬의 주택들이 강남이상으로 향상되고 한강변 건영A도 풍선효과 극대

8. 꿈의 보행교

(추진) 압구정 개발시 구상 제시한 꿈의 보행교를 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도 언젠가는 건설해야할 시설물, 따라서 시는 압구정을 개발하면서 압구정앞 공원에서 출발, 한강중에서 가장 넓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광활한 한강지점에서 살짝 꺽여 서울숲 전망보행교(구름다리)한강 끝나는 지점으로 이어지도록 설계안을 제시

(효과) 이럴 경우 강변건영A는 현대의 110층과 함께 꿈의보행교와도 최 근접이어서 너무 좋다. 지금도 운동,산책,조깅 등 너무 좋은데 이런 시설 완성되면 강남과 이어지는 운동, 한강, 자전거 주거가치 최고,

9. 성수보행전당데크(성수 구름다리)

(추진) 지금 강변건영A 앞 수도박물관에서 강변북로를 가로질러 한강으로 직접 이동하면서 강남과 잠실방향을 전망할 수 있도록 전망다리를 건설중에 있다. 금년 초 착공하여 말경에 완공할 예정인데 한강 자전거길에서 쳐다보면 우람차게 뼈대가 세워진 것이 보이고 있으며 양쪽에 멋진 엘리베이터를 설치, 신설 서울숲 전철역, 서울숲 이용시민들이 한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설중인 것으로서 한강 자전거 길 주변에는 한강 물위로 철과 나무로 넓게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효과) 강변건영A는 서울숲과 한강을 접근하기에 지금도 좋은데 바로 앞에 이러한 1년 기간의 공사로 전망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금년말 완공, 이용할 수 있으니 가치로 치면 아파트의 질을 높을 것으로 전망, 돈 보다 중요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분위기 여건 배가시킴

10. 준공업지역 재정비

(추진) 성수역을 정점으로 한 낡은 준공업지역을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

(효과) 지금도 많은 준공업 지역에 멋진 외관을 가진 건물들이 들어섰고 공사중이다. 이에따라 많은 젊은이들이 종사하여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지역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지역이 재정비되고 현대의 초고층 등등 10여년이 지날 경우 서울시내에 위치하며 많은 직장인들이 다니는 완벽한 주거지역, 모두가 선망하는 직주근접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 이와관련 서울숲 주변 주택지역은 웰빙지역의 중심으로 고가치 평가 예상

11. 기 타

이 곳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조깅과 운동 등을 할 경우, 참 좋습니다. 강남, 송파 등 소위 부유한 동네의 그런 웰빙 시설과는 차원이 다르게 스케일이 큰 환경여건을 안고 운동하고 있지요. 다른 지역은 조그만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고 있는데 현재 이 곳은 쾌적한 숲에서 마음대로 움직이고 바로 붙어있는 한강길에 나가 운동도 하고 왼쪽으로 가면 잘 가꾸어진 뚝섬유원지도 이용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중랑천과 살곳이다리 시설, 청계천 방향 등 너무나 큰 환경을 안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도 우리 동네 주변을 다녀도 충분한 운동이 되고 있는 등 앞으로는 이러한 주거지역에서 살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그리고 많은 고가치 시설물들이 예고되는 지역에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지역 타워000, 개포동 등 지역에서 살다 이 곳에 이사와서 사시고 있는 분들의 예길 듣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내가 20여년 동안 왜 여기에 안 살았나 억울하다’는 반응도 들었고, 타워000 큰 아들 집에 살다 이 곳에 사시는 할머니는 ‘이 곳이 최고여’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은 2011년 7월 17일 현재의 이 곳 분위기를 적은 글입니다.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사람으로서 특정시설물에서 하는 런닝보다 큰 자연환경을 안고 즐기면서 하는 운동이 제일 좋다고 느끼고 있어 이러한 관점에서 긴 글을 적어보았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