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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완님 추천처럼 용인을 권합니다.

고종완님뿐만 아니라 부동산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현도컨설팅의 임달호씨도 한국경제와의 올해 인터뷰에서 분당-용인권을 권유했고, 봉준호씨도 판교-용인권을 추천했으며, 김영진씨,박상언씨도 판교-용인권을 추천하였으며, 신한은행 PB 부동산 팀장 고준석씨도 강남과 용인지역을 추천하였지요.

이런 전문가들의 말을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이분들의 조언은 한번쯤 귀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열거한 전문가들은 주먹구구식으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큰 회사를 차리거나 초거대 은행의 PB실을 총괄하면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자본의 흐름이 어느쪽으로 가고 있는가, 부유층의 움직임이 어떠한가, 교통발전과 여타 환경은 어떠한지를 손바닥 보듯이 훤히 분석하고 해당 지역을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몇년내로 용인에 여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용인에서 서울까지 가는 고속도로 경로는 제가 아는 것만도 6개가 되게 됩니다.

용인-서울 내곡간 도로,용인-서울 세곡간 도로,용인-송파간 도로,용인-서울 양재간 도로,용인-서울 수서간 도로, 10차로로 확장되는 경부고속도로...서울의 강남3구인 서초,강남,송파에 골고루 연결해주는 획기적인 도로망의 완성입니다.

여기에 기존에 용인 죽전까지 연결되어 있던 전철 분당선이 용인 전역으로 연장되고 용인 죽전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25분이면 도착하는 신분당선이 2011년 개통되며,용인 경전철이 2009년까지 개통됩니다.

전원생활을 즐기면서도 서울 강남역까지 금방 도착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으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아파트면서도 친환경적인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고, 강남3구 수요층의 입맛에 맞게 차로든 전철로든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최적화되며, 임대아파트가 거의 없는 중대형평형 밀집으로 생활수준이 균일한 지역인 용인이 각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커다란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는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용인을 추천한 이유가 위와같은 이유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종완씨가 그의 올해 4월 저서에서 말한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종완씨는 미래의 가치투자자는 신강남으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신강남이 어디냐? 분당-용인 수지,용인 죽전,용인 동백,용인 역북 지역이었습니다. 이들 모두가 용인의 고속도로 개통과 IC신설,전철/경전철 개통 수혜지역입니다.

자신의 재정규모에 따라 투자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판단은 자신의 몫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