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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파트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번 갔었습니다. 물론 님의 말씀대로 현재의 생활여건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아파트에서 백마역까지의 비포장 길을 지나서 빙빙 돌아 가야 하구... 제가 5분남짓 이라고 말씀드린건 풍동지구내 기반시설이 다 완비가 되면 현재보다 더 좋은 길이 만들어질꺼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린겁니다.(그점을 확실히 하지 않아서 죄송하네요^^) 근처 부동산에서 듣기론 백마교에서 성원아파트입구까지 진입로도 만들어질꺼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만...

어쨋든 백마역까지 5분이 걸리든 10분이 걸리든 현재 성원아파트에 사는건 신도시내에서 사는것 보다는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기존 성원아파트의 입지가 차후 1년 안에는 충분한 가치상승 효과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주택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급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최적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라고 몇몇 전문가들이 애기하던군요...그렇다면 평소에 관심있는 물건을 계속 보고 있다가 발끝에서 사려하지 말고 무릎에서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발끝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