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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덕양구민이라네
울동네 국회의원이 유시민이니 어디 사는지 한번 맞혀보게나
지금도 젊은이들은 살기 좋다고 본다네
더 좋아지기 힘들 정도로 ....
그러나 투자가치로 따지자면 글쎄라는 말이지
나도 한때 그동네에 집이 있었거든
그런데 글쎄 팔아버렷다우 판 뒤로 지금 내가 판 가격보다 2500만원 가량 낮은 물건이 나오고 ...
살긴 좋아 지금도
하지만 아이들이 커서도 살기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글쎄
별로일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차라리 역세권이 없는 곳으로 간다네
다만 너무 긍정적인 면만 기술해 놓았기에 부정적인 면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
하긴 4년전이나 지금이나 시세가 비슷한데 쫌 너무하는 것 아닌지...
그런 곳이 투자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다만 주거가치로는 괜찮다는 이야기이지
그리고 주거가치 보다는 투자가치를 따지는 이 시대에 그곳은
아닐 것 같다는 말이지
사실 화정에 사느니 일산 대지지분 넓은 빌라에 사는 것이 나을 것 같거든
오래 살려면....
화정은 좁은 공간에 모든 것이 다 있어 편리하지만 유해 환경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기도 하여 아이들 키우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지
거기다가 웬 소형 아파트 천국이라서 가격 상승이 힘들것 같아 보이는 곳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