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제 풍동신도시 입주시점이 7개월여 남짓 남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문득 궁금해집니다.

일산 최대 평형인 청구빌라의 수치를 갱신하고, 풍동에 새로이 입주예정인 90평 현대아이파크 가격이 과연 입주후에 어느정도에 형성될지... 만약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같이 하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이 되어 그 시세가 분출된다면....아마 일산전체 아파트가격이 가 올 여름처럼 또한번 요동을 치면서 일산시민 전체가 크게 한번 웃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대급부적으로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현대아이파크 90평 입주예정자의 많은수가 메가톤급 연예인과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알만한...딱 3명은 알고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 침해로 문제시 될까바..함구합니다...

ㅋㅋㅋㅋ 입이 근질근질...
암튼 보통 소위 말하는 연예/문인/예술인들은 아파트의 시세같은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고, 매수한 이상 오랫동안 매도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거래란 것은, 끊임없는 수요와 공급이 있어야 형성되는 것인데, 이렇게 거래자체가 없다보면 90평형이라도 가격자체가 희석되는 것입니다. 이런의미에서 약간의 우가 되기도 하고...중요한 것은..풍동 현대아이파크 90평이라는 브랜드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예인/예술인이 사는 풍동 90평아파트라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8/31대책이후에도 일산은 조금씩 느리게 계속 갑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가마솥 같은 일산입니다. 느리게 가는 도중에도 한번씩 분출되는 계기가 있다면, 그 가마솥은 더욱 견고해지리라고 봅니다. 일산이 10/29, 8/31 대책에도 불구하고 계속 조금씩 느리게 가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대형호재들때문이었고, 중간에 한번씩 분출되는 계기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올해는 대화마을의 새아파트들이 그 계기를 제공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 완공되는 풍동신도시가 일산전체가 분출하는 또한번의 계기를만들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산이라는 하나의 브랜드가치를 소중히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산산다'하면 일산에 와보지 않은 사람 입에서도 '참 좋은곳에 사시는 군요'합니다. 입주 10년차인 '일산'이라는 브랜드가치를 나름데로 잘 가꾸어 왔기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일산은 최근 대화/가좌/풍동등의 새로운 지구들이 생겨나면서 조금씩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확장된는 만큼 일산의 브랜드가치 이미지를 일산시민 전체가 소중히 가꾸어 나갔으면 합니다

너무 주절주절했나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주절주절하고 싶네요///
내일 최홍만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최홍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