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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앞에 가면 도곡래미안이 있습니다. 거기 앞을 지날때 한번 유심히 보십시요. 타워팰리스 그림자에 가려서 아파트가 통채로 그림자에 깔려있습니다. 벌건 대낮에 불을 켜야하는 도곡래미안 주민들, IMF의 와중에 삼성은 도곡래미안 주민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도곡래미안 주민의 눈물을 본 사람들은 삼성의 횡포가 어떠했는지 잘알것입니다. 그래서, 동부가 이와중에 싼 건축비로 승리를 하게 된것이지요...그리고 개포동 주민들도 삼성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강남에 삼성래미안이 생각보다 많지않습니다... 그만큼 삼성의 얍삽한 행동에 강남주민들이 화가 난것이지요.

사실 아파트 삼성이 지으나 현대가 지으나 동부가 지으나, 중견업체 풍림이 지으나 별차이 없습니다. 인터넷 안되는 아파트 없고, 설계도면도 삼성보다 현대나 다른 건설사가 더 좋을수도있습니다.

도곡래미안 평면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형편없이 지었습니다. 2000년도에 입주한 아파트의 평면도가 정말 형편없습니다.

현재 도곡래미안 36평형의 사이즈가 역삼동 영동 2차 대림아파트 33평형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대림이 더 넓을수도 있습니다. 2000년이후에 안목치수를 도입했고, 최근의 아파트는 신평면이라 그전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요즘의 33평형 아파트는 과거의 40평대 아파트 사이즈입니다...
그만큼 요즘 아파트가 비싼이유가 있습니다.

도곡래미안의 눈물을 훑치게 한죄로 요즘 강남권에서 삼성의 인기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