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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시가 점차 커가면서 거점 지역들(화정, 행신, 원당, 탄현, 중산등)도, 교육,환경 문화, 교통등 모든면에서 눈부시게 성장하고잇잖읍니까? 정책이 바로 그런것이고 시관계자분들도 균형된 시각에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한다고 봅니다. 화정만봐두 뭐 이젠 신도시급아닌가요?

강남 집갑이 1000만원 오르면 뭐 강북은 한 이삼백 오르나요? 최근에 강남 집값이 서울서도 젤안올랐다던데? 근데 반대로 추락할땐 어케되겠읍니까? 강남이 젤 많이 추락하죠 그것도 한번에 몇천,몇억씩...일산을 강남에 비유해서 집값변동을 애기한건 좀 아니다 싶네요. 아마 강북의 예를들어 뭐 은평구정도? 글구 풍동은 은평뉴운정도?

풍동은 신도시에 좀 가깝지만 그기에 목메달아 살려고 (쉽게 기생하려고) 탄생된 곳은 아닐듯하네여 (신도시분들 좀 오바하지마세요). 화정만봐도 신도시에 기생하고 사는사람들 거의 없잖읍니까? 새롭게 계획된 미니 신도시로서 장점을 가지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뭐 그런 아담한 마을이 탄생 할걸로 봅니다. 경의선이 복선화된다면, 뭐 아쉬울게 별루 없을듯.

20년정도 되가는데 옆동네 아파트들보면 좀마니 낡앗다는 느낌도 들구 옛날 모래파동 기억도 아직 찜찜하구. 암튼 새평면으로 첨단 자재로 번듯이 지어놓은 아파트 단지가 풍동이나 또 곧 재건축될 원당주공단지 (약 3700세대라고함)에 들어선다면 고양시의 또하나의 명품아파트단지가 탄생하는걸로 봐도 되겟지요.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쳤던 추를 다시 균형상태로 복원 하는 겁니다. 강북 뉴타운처럼...

그래서 풍동을 강북 뉴타운이라고 불러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