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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입주현장] 백현마을6단지, 동판교 ‘최고입지’ 뽐내

[부동산뱅크 2009/11/04 - 조회:41563]

동판교 A22-1에 위치한 백현마을 6단지는 지상 14~25층 6개 동 전용 ▲74㎡(114가구) ▲84㎡(282가구) 등 총 39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지만 입지가 뛰어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단지일 것으로 보인다.

<백현마을 6단지 전경>

백현마을 6단지는 주거환경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우선 단지 동측은 공공복지시설부지가, 북측은 중심상업지구가 맞닿아 있고 공공청사부지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지 않았으나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인접해 이들 역세권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좌) 서현역 상업지구(우)>

이 단지는 주거쾌적성도 좋다. 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깝고 5, 6단지 사이로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탄천과 분당중앙공원, 안산이 가까워 다양한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근린공원(좌) 5, 6단지 사이의 녹지조성 현장(우)>

교통은 사통팔달이다.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서초•강남•송파구로 도달하는데 차량으로 10~11분 이면 충분하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는 판교JC, 신갈JC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는데다 경상도, 강원도, 서울 수도권 등의 지역까지 모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걸어서 5분 거리에 신분당선 판교역이 2011년 9월께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6단지 옥상에서 본 판교IC(좌)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우)>

이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단지에서 근접해 있어 통학환경도 좋은 편이다. 신백현초(2010.03 개교예정)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신백현중(2010.03 개교예정)과 고등학교(2012년 개교예정)는 걸어서 7분 가량 소요된다. 모든 학교가 도로를 건너 통학해야 하지만 도로 위에 육교를 설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도록 했다.

<신백현초등학교(좌)•신백현중학교(우) 건설현장>

녹지공원 ‘조망’ 뛰어나
프리미엄, 분양가 대비 1.5배 이상↑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601~603동은 모두 정남향에 동간 거리가 넓어 통풍과 채광이 좋고, 604~606동의 3, 4호 라인에서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01동은 근린상가와 가깝고, 602, 606동은 1층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게 되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곳곳에 놀이터, 분수대,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하였으며, 1층을 필로티 구조로 하여 단지 내 보행이 쉽게 만들었다. 다만 603, 604동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진입로와 가까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놀이터 옆 분수대(좌) 필로티구조와 분수대(우)>

전용 74㎡는 2개 타입, 84㎡는 7개 타입 등 총 9개 타입이 있으며, 74㎡는 모두 판상형, 84㎡는 타워형과 판상형 구조로 갖춰져 있다.

특히 전용 74㎡B1 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각 방마다 붙박이장이 들어가고, 안방의 드레스룸이 독특하게 양 옆으로 나눠져 구성됐다. 확장형임에도 발코니가 세 곳이 있어 물건을 수납하기 좋다.

전용 84㎡E1타입은 4bay 구조로 실내공간이 밝다. 현관 앞 복도가 넓어 마치 전실처럼 활용할 수 있고 기둥이 전부 외벽에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또 주방에 통풍을 고려하였고 주방과 거실이 ‘l’자 형으로 실내공간이 넓어 보인다.

2006년 3월 분양 당시 전용 74㎡의 분양가는 기준층 3억 7,000만 원(옵션 제외)이었지만 현재 잠정가는 6억 5,000대로 상승했고, 84㎡의 분양가는 기준층 4억 2,000만 원(옵션 제외)에서 현재 7억 5,000만 원 대를 호가한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자들의 전언. 전매제한 기간이 줄어 2011년 3월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3년 간 2년 거주 1년 보유할 경우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부동산뱅크 미디어팀 김두연 기자 (emym2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