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강로1가 대우월드마크용산 분양
[ 2004/11/10 - 조회:4,391]
대우건설은 트럼프월드에 이은 주거복합의 고급 브랜드를 “월드마크(WORLDMARK)”로 정하고 용산구 한강로1가 삼각지역 인근에 분양하는 대우월드마크용산에 첫 적용키로 했다.
월드마크는 지구촌 랜드마크의 뜻으로 고급 마감재와 홈네트워크ㆍ강제환기ㆍ원격진료 시스템 등 첨단 시설이 사용되는 고급 상품에만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사용해온 트럼프월드도 그대로 사용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금번 분양하는 “월드마크용산”은 올해 초에 사상 최고의 청약율과 관심도를 보인 용산 씨티파크의 후속모델로써 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대규모 용산공원 조망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로 시티파크와 같은 관심과 호응을 예상하고 있다.
월드마크용산의 특징은 아파트는 중대형, 오피스텔은 중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강남지역 등 대형평형에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 중에서 실수요를 목적으로 용산으로 이전하려는 구매의향을 가진 수요자를 매우 신중하게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평형대와 가격으로 설계하였으며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향후 프리미엄 증대를 위하여 포디움 타입의 투타워 건물 중 한개의 동을 오피스텔 전용으로 별도 구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는 37평형에서 66평형까지, 오피스텔은 33평형에서 43평형까지로서 아파트의 37평형은 지상 26층까지 배치되고 27층부터는 전부 50평형대 이상으로 배치된다. 오피스텔은 규제 이전에 심의가 통과한 것으로서 무제한 전매 가능에 욕실의 크기와 주거면적의 제한을 받지 않는 마지막 상품인 것을 눈여겨 볼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을 인접해 있는 두개의 평형을 함께 구입할 경우 아파트의 70%도 안되는 금액으로 전용면적 50평에서 57평까지 나올 수 있는 대형 주거공간이 나오며 이것은 아파트 66평형의 전용면적에 버금가는 규모로 볼 수 있다. 입주 시 인테리어 비용이 1억이상 들더라도 4~5억이 절감되는 계산이 나온다. 오피스텔 동의 조망권이 아파트보다 일부 더 양호한 세대가 많아 벌써부터 관심 있는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참고로 오피스텔은 주택처럼 다주택 보유 중과세에 해당하지 않아 절세를 하면서도 프리미엄을 예상하는 입주예정자들의 상당한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에서는 올해 7월부터 관심 있는 고객을 확보하기 시작하여 모델하우스도 완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3천여명의 모델하우스 방문 및 사전예약 희망자를 확보했으며 지금도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11월 10일 수요일부터 모델하우스 완공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이번 관람은 모델하우스 정식 오픈 전에 실수요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오픈 개념이다. 정식 오픈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재 11월 말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방문한 고객 중에서 실수요와 관련한 상담을 한 고객에 한하여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예약접수를 한 고객에 한해 우선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므로 예약을 꼭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방문 고객의 편의와 즐거운 관람을 위해 호텔식 서비스와 분위기 있는 음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에서 양재방면으로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있는 대우건설 강남주택문화관 4층이며 관람 예약접수는 568-5068로 연락처와 주소를 남기면 오는 1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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