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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6월 12일에 전세계약(총 70,000,000원)(계약금:8,000,000원)을 하였습니다.

실제 집주인은 일본에 살며 대리인은 집주인의 처제되는 사람입니다.
(계약서작성시 가족관계증명서로 확인)

정상적인계약으로는 임대인의 위임장과 인감이 있어야하나 일본에 있는관계로 당장 받지못하고

대신에 계약서에 대리인(처제)의 집을 잔금지급동시에 근저당을 70,000,000원 설정키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대리인(처제)의 집 공시시가를 국토해양부홈페이지에서 실거래가를 조회하니 170,000,000원

입니다.

문제는 실제 집주인의 위임자과 인감을 받으면 대리인(처제)의 집에 근저당설정을 할 필요는없지만

현재 계약서 특약사항 내용에 근저당설정문구를 기재하고 아래에 \"본계약은 대서인(***부동산)에게

아무런 책임을 물을수 없다\"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런계약에 있어서 가족관계증명서로 집주인(형부)과 대리인(처제)의 관계에서 계약을하고

대리인(처제)의 집에 근저당 70,000,000원을 설정해놓으면 이상이 없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50,000,000원 가까이 지인들과 보험대출을 받아서 진행되는 건이라 만에 하나 잘못될까 겁도납니다.

본계약을 누가 봐도 무리해서 진행되는 건이라 볼수있지만 집이 마음에들고 당장 이사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계약서 내용이 지켜지고 문제만 없다면 진행코져 하기때문입니다.

이후에 제가 조치를 취해야하는 행동외 서류들이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대차 대리계약의 경우 임대인의 위임장과 인감이 꼭 첨부 되어야

하는데 사정상 첨부를 못한 이유로 대리인 주택에 근저당 설정을 하기로

하였다면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즉, 계약서에 대리인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 라고

특약을 하였다면 대리인 주택에 근저당 설정을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향후 근저당설정

사유에 부적합한 상태가 되기에 특약사항에 대리인은 임대인을 대리하여 모든 법적책임을

지고 계약에 임한다,

라는 문구를 삽입하여야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임대차 계약진행시 임대인의 대리인 경우에 최소한 위임장/인감이 없으면 어떤 경우에 비유될 수 있냐하면...
극단적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집이나 지정해서 자기가 임대인이라 하고 세를 놓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물론 임대인과의 관계가 부부인 경우와 처제인 경우도 법의 시각에서는 다를 수 있지요..
전세보증금도 몇군데에서 빌린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까지 해서 가야할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사숙고하심이...더구나 계약이 공인중개사가 대서하는 식으로 진행되는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계약은 당사자간의 자유계약이라
뭐라 말을 할수없지만
저라면
수수료 조금 아낄려고 맘고생하느니
복잡하다고 판단되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통해 1차 검증을 받고 계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잔금전 소유자의 위임장을 교부 받으시는것이 가장 안전하며 추천드립니다..

소유자가 일본에 계시면 전세관련 위임이 되었든 근저당설정이 되었든 소유자가 일본 영사관에 가셔서
위임장을 공증받아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세계약 관련 영사관 공증 위임장을 공증받아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를 받으시면 가장 안전합니다.

근저당설정을 위하여도 위임장(영사공증)이 필요하할 뿐 아니라 근저당설정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므로 굳이 근저당 설정을 하시기 보다는 영사관 공증 위임장을 교부받으신후 전세계약서를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받는 방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