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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 근처 고층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받으려는데
역세권이나 고층의 입지는 좋은데,
수요가 충분할지와 근처 집값의 앞으로 전망이 궁금합니다.
실평 5.6에 1.2억(융자없이)이 비싼건 알겠는데, 투자 가치가 있을지...

주위가 1종 주거단위계획지구(?)라던데 그럼 앞으로 그 구역엔 비슷한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인가요?
근처에 대학교들이 있어 고만고만한 원룸들이 많은 편이긴한데,
완공후면 어느정도 신축건물에 수요가 몰릴 것 같기도 하고..

부동산 초짜라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막막하네요.

도시형 생활주택은 나름대로 투자가치가 있으며
나중에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대규모 단지라면 항상 거래가 가능하므로
유동성도 좋을것 같구요. 소액으로는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어려우므로 참고 바랍니다.

30일부터 모텔하우스 오픈한 도시형생활주택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태릉역은 6호선과 7호선 환승역이란 장점과 근처에 대학이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는 인근에 19층짜리 고층건물(먹골역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제외)도 없으며 당분간 랜드마크빌딩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차시설비 좀 미비하다는것입니다.
1층-5층까지가 상가가 입점하고 도시형생활주택이 164세대임에도 주차장은 불과 51대에 불과해 주차난이
불보듯 뻔합니다.
당장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하여 정부가 주차시설을 완화해줌으로서 미래에 도시형생활주택들이 처하게될 위치가 현재 골목골목 주차공간이 없어 주거여건이 열악하여 기피1순위인 오래된 빌라처럼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항상 유행은 계절처럼 바뀝니다.. 지금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대세인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항상 단독주택,빌라,아파트,상가,오피스텔등 투자의 대상은 유행처럼 바뀌어왔으며 지금도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태릉역4거리 (지금 펜스를 쳐놓았음)에 약50층짜리 초고층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상복합건물로 시행사측에서 일부면적에 대해서 도시형생활주택을 포함하는 안도 검토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양가, 임대수익 및 환금성등을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검토 해보시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