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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답변들이 많아서 저도 궁금한 사항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분양권이 맞는지, 입주권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입주권으로 통일하겠습니다.)

상황 :
부모님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와 상가를 포함하여 재건축 진행중
2003년 이전에 조합설립인가, 현재 도시정비계획 진행 중
아파트 1채와 상가점포 1칸이 아버님 명의임.
아파트는 아버님께서 조합원 가입, 상가는 조합원 미가입 상태
향후에 상가를 현재보다 규모를 많이 줄여 몇 개만 분양하는 방안도 검토 중

아파트1채를 갖고있거나, 상가점포 1칸을 갖고있거나 2개 모두 갖고있어도
아파트 입주권은 1개만 받을수 있음.
(원래 현행법이 이러한건가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저희에게 가장 유리한 방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아파트 입주권 2개를 얻는 방안
: 현행법상 아버님이 입주권 2개를 갖는게 불가능 하다면,
상가를 저의 명의로 옮겨 제가 조합원이 될경우, 제가 입주권을 받을수 있나요?


- 위의 경우, 상속에 해당될 것 같은데요.
상속세는 어느 수준 이상에서만 부과 되는걸로 압니다만..세금이 높다면 그것도 고민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현금으로 보상 받을수도 있다면, 높은 세금까지 감수하고도
제가 입주권을 얻는게 나을까요?
이부분은 방향성만이라도 제시 해주시면 참고하려고 합니다.


- 상가에 부여된 아파트 입주권 1개를 포기하고 대신 현금으로 보상을 받는 방안
: 향후, 아버님이 상가 조합원에 가입하고 난 뒤,
혹 현금보상 수준이 기대치와 차이가 클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떤 절차로 진행해야, 분쟁으로 가지않고 원하는 수준의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 전반적으로 상가에 조합원으로 가입하는게 좋을지,
미 조합원 상태로 남아 현금 보상으로 끝내는게 좋을지도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좀 애매한 질문도 있으나 최근 고민이 많이 되어 문의드리니
가능하면 좀 자세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아버님 명의로 된 아파트1채와 상가1채가 있으시다면 아버님은 아파트와 상가를 각각
따로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님 명의로 둘을 다 가져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싶네요.
아무래도 한단지내에 조합설립인가후 상가와 아파트를 보유하게되면 2채를 소유한것으로 인정되어
다른 사람에게 팔수가 없습니다
즉 ''도정법''이 새로 바뀌지않는한 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받는 상속은 얼마가 들던 상속세를 내고 자녀분들이 조합원 자격을 얻을수있지만
살아계실때 하는 증여나 유증은 일반 매매와 같이 조합원 자격을 얻지못하고 현금 청산 대상이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어디에 있는 재건축 상가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유한 층이 몇층인지,배후세대는
몇세대인지에 따라 오히려 아파트보다 더 투자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님이 상가하나,아파트하나 이렇게 받으시면 좋을듯하고
나중에 법이 개정되면 상속세 절세를 위해 아드님 앞으로 상가는 증여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