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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0년된 다세대 빌라 반지하를 매도하기로하고
매수자에게 계약금(4월말)과 중도금(5월말)까지 다 받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잔금(6월말) 치루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부동산업자가 누수문제가 있다고해서 가보니
바싹 말라있었고 부동산업자는 자기가 말려놓고 사용안해서 그렇다고 했음.
그리고 수리비가 700만원이라고함.
아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누수문제일경우엔 사용유무에 상관없이 항상 물방울이 맺혀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누수문제는 아닌걸로 보고있고,

그쪽에선 자꾸 화장실에서 물이 세어나와서 누수가 생긴다고 주장하는데
알고보니 그 집의 전전 세입자가 살때 관리부실로 보일러가 동파되어서 수리했던 적이 있는데
그것땜에 물을 틀면 물이 생기는것 같고
그래서 누수문제가 아니라 방수 문제이거나 배관시설? 문제인것 같은데
이럴경우 매도인측인 우리측에서 모든 수리를 해줘야하는것인지요?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차후에발생되는것도 계속 수리해줘야하나요?

제580조(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①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제575조제1항의 규정을 준용한다. 그러나 매수인이 하자있는 것을 알았거나 과실로 인하여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전항의 규정은 경매의 경우에 적용하지 아니한다

제582조(전2조의 권리행사기간)
전2조에 의한 권리는 매수인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6월내에 행사하여야 한다.

매매시 고지 또는 확인설명시 설명하였으면 책임이 없지만 (공인중개사무소에서 계약포함)

그렇지 않으면 고쳐주어야 할걸로 사료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