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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아파트 매매 계약 체결 이후 잔금일까지 보전등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보전등기 기간이 오래 걸려 잔금일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가 없어요.

처음 계약할 때 부동산에서 예상하신 보전등기일보다 15일 정도 미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없으니까 등기가 나는 때까지 대출금액의 이자

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서상의 잔금일에 입주할 수 없냐고 부동산에 의뢰를 했습

니다. 그런데 매도인께서 보전등기일까지 기다릴 수 없고 계약서에 기록되어 있는 날

에 모든 잔금을 지불해달라고 말씀하셨나봐요.

그냥 공짜로 입주하는 것도 아니고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드리겠다는 조건으로 들어가겠다는데 매도인이 거부하시네요. 그리고 잔금의 80%는

잔금일에 드리는 것이고 나머지 20% 금액만 대출 받을 예정이라 못 드리는 상황인데

좀 난감하네요.

제가 처음 집을 사보는 것이라 이런 쪽을 잘 몰랐고 계약서 특약사항에도 보전등기

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부동산에서는 계약 체결 때문에 보전등기 사항에 대한 아무

말씀도 안 해주신 건가요?

이런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매도인이 동의 안해주시고 제가 잔금일에

전액을 드리지 못하면 제가 계약 위반을 하는 것인가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제가 알

아서 나머지 돈을 구해드려야 되나요?

부동산에서는 제 요청을 계속 매도인에게 해보시겠다고 하는데 매도인이 동의 안해주

시면 전 다른 방법 없는거죠?

그냥 인생이 혼란스럽네요.

1.상담자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신축주택(신규아파트,재건축조합아파트)인것같습니다

2.매매계약서상에 분명히 잔금일날 대금완납과 소유권이전에 하자없이 동시진행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잔금날 등기이전이 매도인(건설회사보전등기로 인한지연시)
매수인잘못인 아닙니다. 계약서상 매수인측에서 보전등기와 근저당설정하여 은행
대출받아 동시 진행하는 것이므로 매수인 잘못은 아니고, 매도인측(부득이하게
보전등기가 절차상늦어지는것이므로 또한 매도인 고의 과실이라고 보기도 어렵
습니다..

3.결론부터 말하자면,매도인 매수인 고의 과실이 없어 보입니다..

4.중개업소와 매수인,매도인 협의하여 잔금일은 보전등기,근저당설정등으로 잔금
대출지급으로 미루는 것이 맞다고 사료됨니다..

5.상담에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신축(신규입주등 전제로 답변입니다.기타사항은
추가 질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규입주아파트 매매인것같은데요

요즘은 입주시 준공검사가완료되어 보존등기를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는 보통입주1년정도후 보존등기가 났지요

이경우 재산권행사가 제한이 되는데 님의경우군요

보존등기가 미뤄졌다해도 은행대출이 가능한데 무언가이상이

있나봅니다

다시한번 은행과 상의해 보십시요 가능합니다

정이안된다면 매도자와상의가 이뤄져야지요 매도자or매수자의고의나 과실로

인한상황이 아니기에 충분히 부동산에서 역할을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도 100%가아닌 20%만 부족하니 충분히가능한 문제라 생각을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잔금이 늦어지면 매도인은 그 이행을 최고하고 일정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등기가 보름이 늦어지면 그 기간이 지나고 바로 대출을 받아 주면 되는 것입니다.
잔금이 늦어진다고 해약을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출은 2금융권 등등 다양하게 알아보시면 재건축 조합 등에 은행이 각서를 받고 대출도 가능합니다.

매도인의 협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