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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달전쯤에 어머니와 함께 살 계획으로
전세 임차인 명의를 어머니 이름으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후쯤 잔금일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 어머니와 함께 살 사정이 안되어
저희 식구들만 전세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임차인 명의를 어머니 이름으로 하면
어머니가 거주를 안하게 되어
전세권 보호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거주하게 되는 제 이름으로 했으면 하는데

아직 전세 계약만 하고 잔금일 이전이므로
임대인의 양해를 구해 잔금일날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여
임차인 명의를 바꿀수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귀하의 아파트 중개를 담당하신 중개사님께 사정을 말씀 드리면 계약서 재작성 변경해 주실 겁니다
잔금때 계약서 재작성후 동사무소 전입신고 하시고 확정일자 꼭 받으세요
아자 화이팅~!!

김인만 소장입니다.

잔금전이니 계약서 명의자 변경하시면 되고
설사 그대로 하신다고 해도 전세권설정하면 아무런 문제없고
전세권설정없이 확정일자만 받아도
어머니 주소를 당분간 그대로 올려두셨다나 몇달후 빼시고 다른세대원이 그대로 거주하시면 보호받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추가 궁금한 점이나 도움필요하면 제카페 오셔서 문의주세요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http://cafe.naver.com/atou1
네이버 검색창에 ''김인만'' 쳐도 됩니다

잔금일전에 중개사무소에 의사표시를 하시면 현상황에
맞게 재작성하시면 별 문제 없을것으로 사료되니
기존 계약한 부동산에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