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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5년 정도이구요
결혼전 남편명의로 반구동에 일반주택이 하나 있습니다. (액수가 그렇게 크지 않은)
부모님 거주하고 계시구요..

저희부부는 전세살다가 요번에 성안동 빌라건물에(주거용오피스텔)을 이억천에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
3-4년 정도 살다가 성안동 오피스텔을 다시 팔려고 하는데 남편명의 아닌 제 명의로 계약을 할지
부부 공동명의로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동명의가 양도소득세가 적게 나온다고 하던데 만약 3.4년 뒤 이억사천이나 이억오천에
팔게 된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명의를 어떻게하면 양도소득세가 적을까요?
차액이 그리 크지 않으면 크게 상관이 없는건가요... ?
그리고 종합부동산세? 도 무엇인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보다 정확한 것은 세무사에게 상담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 우선 간략히 답변드립니다.
* 1가구2주택인 경우엔, 먼저 살던 주택을 새로산 주택을 구입한지 3년이내에 팔게 되면, 9억이하라면 양도소득세를 안냅니다. 9억을 초과하게 되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냅니다.
* 기존 주택은 그냥 두고 새로산 집을 먼저 팔 경우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 단독명의로 하든 공동명의로 하든 세금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종합부동산세는 개인별로 부동산 합산 총액이 기준시가로 9억을 초과하면 부과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