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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항력 관련 질문 입니다.

지금 아파트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계약 만기전에 이사를 가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빼줄수 없다 하여서

전세자금을 못빼고 이사를 가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약자인 제가 대출때문에

신규 이사가는곳에 전입신고가 되어야 합니다.

이럴 경우 현재 전세 사는곳에 대항력을 상실하게 될것 같은데.

같이 살고 있는 와이프는 현재 주소지에 두고 가구나 옷가지 몇개를 두면 대항력이 유지 되는지요?(실제 저와 같이 이사를 합니다.)

아니면 현재 사는곳의 계약서를 와이프 명의로 신규 작성해야 되는걸 까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시 같이 전입된 가족 구성원(와이프) 은 두고 저만 타 아파트로 전입신고시에 대항력을 유지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별내천하공인중개사사무소입니다.
대항력 관련한 질문을 하셨네요.

주택임대차 대항력요건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입니다.
물론 세대주가 거주지에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단, 다른 곳으로 이주하셔야하는 사정이 생겼는데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상태이므로
이럴 경우에 하실 수 있는 것이 임차권등기입니다.
법원가서 신청하시면 되고요.임차권등기를 하므로써 대항력은 유지 됩니다.^^



임차권등기

임대계약이 종료됐으나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태에서 임차인이 이사를 가야 할 경우 대항력을 유지하기 위해 등기를 하는 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