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 2014년 6/26일 500/25 아파트 월세 2년 계약

2. 2016년 월세 30만원으로 인상 후 연장 구두계약 계약서 미작성

3. 2017년 6/14일 이사 예정

월세 인상 후 임대인이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고 임차인이 바쁜관계로 계약서 작성을 미우다 결국 쓰지 못했습니다 부득이 한 사정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입장인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 할 경우 월세를 남은 계약기간 만큼 저희가 계속 납입을 해야하는가요? 아님 기간의 약정없는 임대차의 해지통고로 계약해지 요청을 할수 있는지 또한 계약기간 1년을 주장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은 세입자를 구하지 못 할 경우 1년치 월세를 저희가 내야하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 별내천하공인중개사 사무소입니다.

1. 2014년 6/26일 500/25 아파트 월세 2년 계약

===>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즉, 임대인,임차인 모두 2년계약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2. 2016년 월세 30만원으로 인상 후 연장 구두계약 계약서 미작성

===> 위 내용으로 보아서는 계약기간의 변동은 없고 월차임만 25만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임대인,임차인 모두 2년계약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3. 2017년 6/14일 이사 예정

===> 이사가 2017년6월14일 이라는 것은 위 1,2내용의 답변과 같이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므로
임대인은 2년 계약을 주장하며 나머지 임차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기한의이익)

임차인 분은 남은 계약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정에 의해 이사를 하실 경우는 새로운 임차인을 맞추시어
이사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만약, 신규임차인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사를 하실 경우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수 있으며 남은 계약기간동안의 임차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계약해지통고는 묵시적갱신 중에 임차인 분이 하 실 수 있는 부분이며 정해진 약정기간이 있는
상황에서는 계약기간을 다 지키시던가 신규임차인을 맞춘 후 이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건에 관해서는 서로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월 임차료인상을 하면서 계약기간에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는 것이 좀 애석합니다. 그러므로 계약기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면 그기간동안이며
만약 없었다면 묵시적갱신을 주장하시며 계약의 해지통보를 하실 수 있으며 이럴 경우의 중개보수는
임대인이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