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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충남 천안에 거주하고있는 35세 주부입니다....
이제 슬슬 내집 마련을 해야할때가 온거 같은데...
현재의 자산상황은 이러합니다
제 명의의 청약 예금 1순위700만원 전세금 7500 예금 주식 펀드 합쳐서
약 3억가량있습니다....
올해안으로 내집을 마련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거주보다는 자산증식에
목적이 있거든요...
특히 저희 본가가 서울이라서 서울쪽으로 마련하라는 압력이 높은데 사실상 서울에 거주하기란 불가능할거 같습니다...그럼 차선책으로 어디에 어떤식으로 마련해야할까요???

1.서울에 마련한다...30평대 전세끼고 사둔다....팔떄 좀 양도세 내고 나면 남는게 없을거 같습니다..

2.어제 광주 장지 벽산 블루밍 모델하우스엘 다녀왔는데 40평대가 미분양이 있어서 이걸 살까하는 고민이 있네요...분당과의 접근성도 글코 3년만 보유하면 양도세의 부담도 덜고해서요..근데 실제 그 현장에 가본결과 잘 판단이 안섭니다...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 원합니다

3.죽전이나 수원 아님 용인쪽에 전세끼고 아파트를 사둔다...이것도 지금 가격이 많이 꺼져있는 상태고 거주가 필요없어서 갖고 있다가 오르면 팔려고 하는데....이방법도 좋은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어여

4.동탄에 분양받거나 동탄쪽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둔다....어쩜 여기에 거주할가능성도 조금은 있는거 같습니다....근데 이것도 잘판단이 안서고요.

5.천안에 사둔다 어짜피 5년이상 천안에 거주할거니까 그래도 근거지에 내집이 있어야하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여기는 미분양도 전세물량도 넘쳐나서 세입자가 골라잡을수 있거든요....

진짜 부동산에대해 판단이 안섭니다....

참고로 저희는 사업을 하는데 향후 2~3년까지는 월 1000정도 순익이 남아서 분양받을시에는 따로 대출이 필요없다는 장접은 있거든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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