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6개)

• bkp*l*t

  서로간에 상처를 준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서로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구리는 구리에 맞춰서 소위 맞춤형 개발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디자인센터, 구리뉴타운, 고구려-조선 관련 컨텐츠등..) 지금 현재만을 보면 남양주에서는 분명 뭐가 잘나서 구리에서 그렇게 반대하냐고 하지만 구리에서 많은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이해 하지 않고 통합만을 주장하는 것은 구리시민또한 그것을 이해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남양주에서 통합하자고 했다면 구리시의 계획들을 인정하면서 통합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남양주에서 다자인센터에 대해 언급한것이 있습니까? 구리뉴타운의 특성화된 것을 인정하겠다고 했습니까? 고구려역사컨텐츠에 대해서는요? 구리에서 중점적으로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통합이 되지 못하게 한 하나의 이유입니다. 상대를 인정해야죠 2009/11/16 09:36:33

• 화니

  1994년 통합시 어떤 조건 이였는지 모르시나요~~ 남양주 (진접/퇴계원/별내) 이곳만 통합 하겠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구리시 땅덩어리만 넓히겠다 나머지는 남양주시로 그냥 두겠다는 거였지요 ㅎㅎ 어처구니 없는 조건이였는데 먼저 반대 였다고 하심 안되죠.. 참고로 전 서울 성수동 뚝섬 시민 입니다... 지켜보니 구리지역의 이기주의로 보임.. 엄청 대단한 도시인가보죠 ㅎㅎ 2009/11/15 09:15:36

• gun*o*1

  참 자신의 자존심은 중요하고 남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다는 소리군요. 누가 먼저 구리시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는지 생각 해보세요. 1994년 남양주와 구리시 통합 때는 구리시 찬성 80% 남양주시 반대 80% 였습니다. 그때는 구리시 못산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전세가 역전 되자 구리시와의 통합에 목매달고 구리시와 상의 하나 없이 통합을 통보 해버리는 처사는 잘한 일인지...왜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치 않고 남탓을 하는지...이제 원점으로 돌아가서 좋은 이웃으로 지내다가 서로가 통합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낄때 어느 한쪽의 일방적 사랑이 아니라 합의된 사랑일때 그때 통합 하면 됩니다. 정치인들의 정치놀이에 휘말리지 말고.... 2009/11/14 09:14:59

• iha*s*n*

  구리시민들이 반대한 이유는 자존심 때문입니다. 통합은 상대방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협상에 임해야 하는데 남양주시장은 혼자 너무 앞서갔습니다. 남양주시장이 상대방을 설득하고 협상에 임하였다면 아마 결과는 달려졌을겁니다. 인구 20만밖에 안된다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기식으로 상대방을 너무 무시하였습니다. 이분은 정치인 자질이 없는것 같더이다. 2009/11/13 19:03:45

• sea*o*9*9

  남양주시하고 통합을 구리시가 반대하는건 이해가 안감 통합후 남양주시가 더 발전한다해도 구리시도 득일텐데.. 1%가능성도 없는 서울하고 통합만 생각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내가 보기에는 다음에는 남양주시에서 통합 거부 할것 같다 2009/11/13 18:35:13

• mms*3*5

  누가봐도 구리와 남양주는 하나입니다. 결국에는 통합되겠지요!! 너무 좋은 기회를 놓쳤지만,내년 지방선거를 기약하면서 참아주세요!! 구리에 살다가 남양주 도농으로 이사도 가고, 도농이나 호평,평내에 살다가 구리로도 오쟎아요!! 기분이 안좋지만 자꾸 인상을 쓰면 괜스리 옆에 있는 사람도 짜증이 나쟌아요! 그냥 한번 웃고 맙시다. 하늘의 순리는 누가 막을려 해도 안되쟎아요!! 이미 오래전부터 구리와 남양주는 하나였습니다. 남양주에 가서 찜질도 하고,숯불 갈비도 먹고, 구리에서 노래방도 가고,나이트도 가쟎아요!!! 2009/11/13 17: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