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6개)

• pau*j*i*

  헐 9000만엔 짜리가 7000만엔? 극히 희귀하게 그런 경우도 있겠죠.. 저도 일본에 비즈니스가 많아서 일본인들 하고 부동산 얘기를 할 깅회가 많았는데 반토막났으면 운이 좋은 경우이고 1/3~1/4토막난게 일반적입니다.. 달러로 환산한 가격비유는 적절치 못하고요 팔아서 외국으로 간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대다수가 자국내에서 계속 살텐데 의미없는 얘기죠 2012/07/11 20:34:13

• mag*c*e*

  기존 고점의 가격에 대출을 받고 집을 사신 분들께는 안된 이야기입니다만... 이미 시대가 변하고 있고 상황이 명백해지는 이 시점에 지금이라도 과거의 손실은 매몰비용으로 인식하고 냉정하게 투자판단을 하는 것이 상황을 타개하는 첫 걸음이라 봅니다. 2012/07/08 22:18:29

• mag*c*e*

  이메일 보고 왔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관점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환율에 의한 가격 상승 주장은 비교 관점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공정하게 비교를 하고 싶다면 20-30년간 같은 시기의 일본, 한국, 미국의 집값을 비교해 보는 것이 정확한 비교입니다. 20,30년을 놓고 보면 한국과 미국의 집값이 크게 뛰는동안 이미 버블이 잔뜩 끼었던 일본의 집값은 계속 하강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여전히 동경같은 도심의 집값은 비싸다는 주장... 물론 일본의 집값은 여전히 비싸죠. 요인은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일단 일본의 구매력이 한국보다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싼 측면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현재 일본이 제로금리 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상대수익률의 논리에 의해 부동산 보유자는 그나마 월세라도 받을 수 있어 집값이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노령화되고 수급이 뒷받침 안되는데 집값이 무슨 유지가 되겠습니까? 2012/07/08 22:15:54

• ycp*r*q

  저도 일본의 부동산 폭락 말만 들었지. 폭락했는데도 그정도로 비싼줄 몰랐네요. 이제는 부동산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 전체에 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건설사들도 망해나가고,재개발로 분양받은 사람들도 형편안되는 사람들 팔지도 못해 빗에 시늠하고...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는데... 정치인들은 정녕 이런 상황들이 눈에 안들어 오는건지? 2012/07/07 11:28:18

• n70*3

  우리나라가 일본만큼 살게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은하지만...서민...일반직장인들 월급은 한계가있는데...정부는 집을살려면 대출부터 받으라는 정책만 펼치니...무엇이 문제일까요? 2012/07/06 18:02:21

• il-*a*

  환율에 대비하여 보면 우리나라는 이미 반의반값의 반값이 된샘입니다. 지금처럼 하락한 때에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택정책을 펴서 국민들 전체가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2/07/05 13: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