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13개)

• red*h*2

  저희집도 2010년에 항상 안 좋을때 매매를 했는데 워낙 수리를 예쁘게 해놨어서..정말 제값받고 팔았어요..그리고 30평대로 이사를 가는데..아파트 동수 방향,층수,주인만 확인하고는 매물을 보지도 않고 계약했답니다. 그 아파트야 제가 같은동네에서 계속 있었던 검증된 아파트고...인테리어야 어차피 새로 할것이니 정말 최저가로 매입을 했죠...아파트도 상품이니, 깨끗하게 예쁘게 된 집일수록 잘 나갑니다. 특히나 본인이 20평대이구 신혼부부 타겟으로 한다면 제값받고 팔수 있으니 집 내놓으실때 청소라도 깔끔히 하고 있는건 기본이랍니다. 2012/03/06 13:46:10

• lon*l*v

  가끔은 안목있는 매수자가 있어서 현재 아주더럽더라도 그 가치를 알아볼 수 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현재모습이 시원찮으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죠. 2012/02/27 15:40:39

• lon*l*v

  집을 깨끗하게 보여주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저희는 헌집에 입주청소를 불러다가(마침 빈집인 상태) 청소를 하고 집을 보여줬습니다. 처음 보신분과 계약이 되었구요.. 세입자가 살고 있다면 어려움은 있겠군요. 글쓰신분도 결국은 세입자가 살고 있을때 성사가 안되고 직접 나서서 정리를 한 후 에 된 것 같네요. 2012/02/27 15:39:44

• coc*t*t*

  전세입자가 있다면 집이 빨리 빠지면 이사비용 반부담하겠다고 하세요..통크게 다 주셔도 좋겠구요...집 청소해서 인상 안 쓰고 잘 보여줍니다...^^ 2012/02/27 13:29:29

• coc*t*t*

  100% 나갑니다^^ 그리고 일단 계약하면 신경 덜 쓰셔도 된답니다...^^ 뒷정리만 깔끔하게 해 주세요...^^ 2012/02/27 13:25:00

• coc*t*t*

  고생하셨네요...전 솔직히 전세든 매매든 집 빼는데 별 고생은 안했던것 같아요...일단 기본 입지 층 동만 괜찮으면 집은 정말 빼기 쉽죠..여러번의 전세를 산 노하우 랄까?^^ 그런걸 알려드리자면 일단 집에 들어가면 가구 밖으로 나온 물건을 다 가구 안으로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가령 부엌 그릇들 욕실 물품들 그리고 책상위 물건들 빨래 널어놓은것들 하여튼 밖으로 나와 있는건 장농문이 터져 열리더라도 죄다 때려 넣으셔요...물론 평상시 깨끗하게 정리정도 잘 하신다면 문제 없겠지만...그리고 춥다고 창문에 거튼 치고 비닐붙여 놓으신것 무조건 떼고 해가 가장 잘 비치는 시간에 집을 보여주세요...혹시 좀 어두운 집은 특히가 우리집에 해 들어올 시간으로 맞춰서 집을 보여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에게 젤 먼저 집을 보여 줄 때도 무조건 깨끗한 상태에서 보여주셔요... 특히 아이들 장난감 장농으로 무조건 직행입니다...벽에 낙서 스티커 다 지우고 안 지워지면 하얀 시트지라도... 2012/02/27 13:23:36

• wkd*k

  집 보러가면 정말 정 떨어지게 집도 지저분하지만 사람까지도 지저분하고 집이라는 고가의 상품을 팔 생각을 했으면 좀 치우고 닦고 하다못해 2000원짜리 화초라도 하나 갖다 놓고 노력을 해야지 완전 개판인 집들 생각보다 많아요. 집주인은 생업에 바쁘고 전세입자는 내집 아니니 자다가 일어나 엉클어진 부시시한 런닝 차림으로 문 열어주고 신경도 안쓰고.... 잘 하셨어요. 2012/02/25 22:00:39

• ser*p*u*

  요새 아파트 팔기 어려운데...축하드려요~ 저도 97년 IMF때 구입한 25평형 아파트(마포 중동)를 2004년 32평형 마포 창천 2007년 완공되서 2008년 MB들어서자 매물 올렸는데...진짜 오래걸렸어요. 글에서 마음고생 묻어나네요. 2012/02/23 15:22:52

• cho*n*1

  저도 계속 전세값이 올라서 이참에 집 사려고 하는 실구매자인데, 부동산에 급매물만 전화해달라고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 2012/02/23 00:37:49

• cha*3

  본문글쓰신분이나 작년에집파셨다 뎃글쓰신ycp님 매수시기에 힘들게 매도하셧네요... 물론 사정이야 있으셨겠지만 때가 아니면 매도시기를1-2년년정도만 늦춰서 묻어두는 진득함을보이셨더라면 금상첨화이셨을텐데....?제가30여년경험에 장사꾼이라 사구파는 타이밍은 조금 알지요...님들이파신주택사신분들 어리숙한척 실속 챙기셨을거네요.. 한술밥에 배부를까요...?다들 그러면서 부동산 경험쌓으시는거지요....제가보기에는 매도시기 조금앞서가셔서 소탐대실하셨다는 생각드네요.... 2012/02/22 11: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