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11개)

• nic*m*s*l

  서을집값이 저평되어있다 라.... 사람이 많으니까? 화폐가치가 틀려져서? 참 세상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좋게만 하는 말씀이네요 보이지 않는, 땅에 대한 가치가 미친듯이 올라가기 때문에 화폐가 종이조각 되는 것이고, 이런 것들이 망조의 지름길이 되는 거외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얼마전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파동으로 전 세계가 힘들었던 이유도 다 거기에 있죠 20년전에 집사셨다고, 다행이다 라고 하시는데 아마 그집 지금 쌩돈으로 사시려면 20년을 빚에 허덕이실겁니다.. 아님 빚내서 산 그집이 갑자기 비싸져서 돈빙석에 앉으실 수도 있고요 그게 안타까운 이나라의 현실이랍니다 2011/02/06 01:48:58

• par*1*5*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목숨인데요...목숨 똑 떨어지면 아무소용 없거든요..목숨은 돈이 받쳐주고요..돈은 부동산에서 나오거든요...35년 직장생활했고...이제 정년 6년 남았거든요...퇴직 후 뭐 먹고사나 생각해보니 퇴직금은 3억쯤이고요..은행 돈 빌려서 산 부동산이 약 10억되네요(융자1억남고요)...젊은 시절에 구입한 부동산이 없다면 나의 말년이 얼마나 쓸쓸할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요....젊으신 분들 빨리 내집 마련하시기 바랍니다...경제이론 아무 쓸모 없어요..경제학자들 매일 허구의 말만하거든요 믿지말고...묵묵히 직장생활 하시면서 하나 하나 나의집과 재산을 저축해야 합니다...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셔야 합니다...마음 중요하거든요...자식이 좋은 대학 나와서 취직을 잘 해도 주식한방에 부모 죽이고 집안 작살나더만요...거짓 없는 부동산에 살면서 묻어세요..현금 갖고 있다..친구들 원수 만들지 말고요..현금은 쓸돈만 두세요..도둑 강도도 많으니까요... 2011/02/03 12:18:09

• 741*1*

  ...................................................................... 2011/02/02 11:30:00

• yon*m*o

  마지막 구절이 마음에 와닿네요. 전세->반전세->월세 살다가->부동산규제만이 능사인양 주장한 댓가를 온몸으로 체험(스스로 자초한 결과) 이런 표현이 와닿는 군요. 세상을 자기입장에서만 자신만 손해 안보려고, 모든 유주택자를 악의축, 투기꾼으로 내몬 댓가를 고스란히 돌려받는 것이 바로 세상이치, 돌고 도는 것이겠지요. 유주택자중에서도 고액 전세사는 사람만도 못한 자산상태로 은행이자 내기 바쁜 분들도 많은데, 몇몇 악덕 무주택자들은 심뽀를 그렇게 쓰면 되겠습니까. 그분들 덕분에 정말 1억도 안되는 전세사는 님들만, 전세가 폭등으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2011/01/29 21:52:03

• kny*i*k

  자수성가 하신 저의 시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손 벌리기 싫으시다고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시며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얼마전에 서울의 조그만 아파트 전세금이 많이 올라서 그 자금으로 대출을 조금 받으셔서 홍대입구의 오피스텔을 매입하시더라구요. 점점 있는사람들만 부유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현재 시부모님께 전혀 물질적으로 바라지 않고요, 다만 그 정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기억나는 말씀은 "나는 절대로 내돈 100% 가지고 부동산을 산적이 없다. 어느정도 대출금을 이용한다" 하시더군요. 대출금을 갚아가시면서 완전히 본인 소유로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이 정신을 배웠으면 하고요, 헛똑똑이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기회는 많습니다. 2011/01/28 15:40:36

• par*1*5*9

  좋은글 공감합니다.내집마련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내집은 꼭 마련해야하지요.그렇지 않고선 내집마련 못합니다.30년전 단독주택 580만원에구입했는데 현재는 5억8천만원이라고 아는 지인이그러더군요.이만하면 이젠 확실한 노후재테크 잘했다고 하더라구요.부동산 은 시간과의 싸움이이지요.부동산 을 한탕주의로 보면 안되지요.나이들어 후회하는것보다 작은 집이라도 내집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어느 전문가분이 그러더군요.대출받아 똘똘한 집한채 마련해서 파출부,청소부를 해서라도 그집만은 끝까지가지고 가면 먼훗날 고생한보람이있을거라고 하더군요.부동산은 그만큼 가치상승이 있다라는말이더군요. 2011/01/28 11:16:39

• hk0*0*

  무명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앞으로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유주택자들 지금까지 참고 참았지만.... 글쎄요 이미 정치인들에게는 선거결과로 인내심에 한계가 도달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보냈고.... 표로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언제까지 자신들에게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빈곤층만 보살펴 줄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입니다. 사실 이제 규제를 하든 안하든 별 상관 없는 단계에 이르른 것도 맞는 일이겠고요.... 2011/01/28 09:31:54

• chl*6*6

  하우스푸어? 불과 6개월만에 시장이 뒤집히고 혹시나에 편승하고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지금, 다들 어떻게 되었는지? 전세투어? 전세황제? 꼴깝을 떨던 그들은 어디갔나~ 환자처럼 절라도로 일찌감치 피난해버린 선택이 현명했다는 생각이네요. 환자도 인생역전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수도권 근처에도 오지 못할 듯, 대학" 지역특례 입학이 위헌으로 헌법소원에 들어갔으니 사람은 서울로~ SKY등 대학의 지방이전이 따르지 않는 한, 서울의 거주는 경쟁력이 따르는 사람들만이 살게 될 듯........ 2011/01/28 09:09:36

• kim*j*j

  무명인님 오랜만입니다,,제생각과 비슷하시군요,,저도 비슷한 강남쪽강변아파트 조그마한걸 가지고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사실 지금 사는곳이 더좋아 그냥살고있지만 어느순간 역전되더군요,,ㅎㅎ 그래서 사람은 앞날을 모르나 봅니다,,내버려 두세요,,마음가짐이란 누가 억지춘향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본인의 의지가 능력과 메칭이되는순간 불붙는건데,,소극적인사람들은 남탓을 하지요. 2011/01/27 16:31:45

• doo*a*5*5*

  규제를 풀어도 좋고 안풀어도 좋은데...이대로 3년만 더 갔으면 합니다. 전세금 상승한것으로 집하나 더 늘릴까 싶다가도 정부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잠시 주식시장에 묻어 두었는데... ㅎㅎㅎ 또 한놈은 월세로 전환하고. 전세금이 팍 빠져야지 부동산이 폭락을 하든지 할텐데... 전세금이 자꾸 오르네요 ㅎㅎㅎ 2011/01/27 16: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