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32개)

• smt*t*s

  부동산뱅크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수필 동호인 사이트 같은 곳에 글 올리시지요 2012/10/14 17:43:35

• tka*h*2*9*6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하고,, 또기다릴께요. 2012/09/11 16:01:49

• cha*g*2*

  좋은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박세관 님의 정갈하고 담백한 글은 이곳에서 많은사람들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글입니다. 좋은글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2012/09/10 11:29:34

• kkk*2*7*

  귀농이나 할려고합니다 다음카페 저렴한농가주택과귀농안식처 에가면 귀농귀촌정보가많아요 2012/09/07 22:26:29

• syj*0*5

  이거 참...편지와 덧글들이..국어책과 참고서 해설같아 2012/09/07 20:26:36

• mul*u*

  감성이 남다른 박사장님^^고향생각..엄마생각..어린농부의 고단했던하루.. 긴 여운이 남는 수필이네요..콩밭에서 잡초를 보고 '어머니와 소년을 향해 푸른색 뱃살을 드러내고 줄지어 누워있습니다' 너무멋진 표현이네요. 박사장님~~~다음 목동편지 기다리겠습니다... 2012/09/05 22:45:59

• boo*k*m

  우리집은 충남 홍성에서 참 못살아 우리어머니와 아버지는 5일장을 돌아다니시며 과일장사를 했어요..... 매일 새벽같이 나가 깜깜한 밤중에 돌아오시면 장남인 저는 3동생 밥챙겨주고 농사일 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밥 굶기를 밥 먹듯이 하면서도 늘 희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새벽에 나가 밤중에 오시는 어머님과 아버님은 저희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저와 동생들은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대학 교수 동생도 있어요.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아버님은 50대에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3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의 어릴적 생각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저의 집은 박세관님 보다 10배 못살었설 겁니다. 자식들 뒷바라지에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2012/09/05 22:05:00

• gsi*p*w

  맑은 냇가에서 멱감고 메뚜기 잡아서 구워먹었던 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어린날의 추억입니다. 2012/09/05 16:05:28

• jan*s*n

  그런 세월로, 안되면 그 근처까지라도 돌아가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하면 하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후손들이 이딸에 영원히 평화롭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2012/09/05 13:01:59

• lee*a*a*g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9/05 11: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