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10개)

• yae*

  투자적인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동백에서 아주 만족하고 살고 있지만 막상 집을 살려고 하면 망설여지네요.. 생활은 아주 만족합니다. 회사 버스가 동백까지 오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퇴근 후 가족과 호수공원을 거닐며 운동하거나 주말에 석성산에 올라가 자연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초등학교 이전 또는 초등학생들에게 동백은 천국이 아닐까 하네요. 수도권 아파트는 다 쾌적하다고 하지만 동백은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 직장때문에 안양, 수지에서 2~3년 이상씩 살았지만 자연친화적인것은 동백을 따라 올수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빈 상가가 참 많이 있습니다. 현재 음식점은 활성화가 되어 대충 먹을만한대가 많이 생겼지만 쥬네브의 빈 상가는 좀 심각합니다. 무엇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2010/06/25 06:25:10

• Tonkey

  분당/판교/광교 신도시를 대체하진 못하지만... 동백의 희소성은 있어보입니다. "쾌적함" 과 "여유로움" 아닐까 하네요. ^^ 2009/09/11 12:02:04

• kok*s*2*

  동백지구가 전원생활 즐기기는 좋았는데 후속타가 없다 보니 베드타운화 되는 느낌입니다.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였는데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거품이 걷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신도시도 아니고 택지개발지구로서 분당을 대체 한다고 떡쟁이들 감안이설에 속아 분양가 보다 비싸게 산 사람들 이제 와 보니 동백이 택지지구로서 인구의 증가가 안 되고 여타 공공시설이 안 들어 오는 등 한계가 노출되다 보니 상권의 철수 등으로 다른 곳 보다 더 많이 떨어지네요. 2009/02/21 13:25:20

• 돈키호테

  네.. 동백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취합하면... 교통편(죽전)과 편의시설(쥬네브)쪽 문제점을 이야기해 주셨네요. 그러게요. 동백입주 시작된지가 3년이 다되어 가는데... 불편하긴 합니다. 교통편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한데.. 섬세한 부분까진 아직 약한 것 같네요. 그리고, 상권은 소유주들이 워낙 고가에 매수를 해서 임대료가 비싼걸로 아는데... 하긴 저도 주말이면 죽전이나 양재 코스트코로 쇼핑을 가니 상가가 안 살겠네요. ^^; 음... 경전철에 제2경부고속도로 들어서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2008/12/07 09:42:14

• 이영일

  거기 상가는 감정가의 절반에 내놓아도 않나가서 쩔쩔맨다. 2008/12/06 15:31:15

• Lee

  거긴 아파트가 아니라 도심 인적 전원주택단지로 만들었어야 더 좋은것인데~ 2008/12/06 13:58:15

• Quinha

  분당도 실버타운 소리 듣는 마당에,,,,,직장이 분당,수원,용인이 아니고 서울 출퇴근이면 좀 불편하긴 하지. 그래도 좋은 공기 마시며 살고 싶다하면 나쁠 것은 없는데 문제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상업인프라 확충이 당분간은 힘들지 않겠어? 상점이 들어왔다 철수하는게 눈에 띈다면 상권은 죽은거야 현재로서는...왜 죽나 생각해봐. 그 가게를 먹여살려줄 상권의 인구 수는 어떤가? 그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제력은 어느정도인가? 머 이런거 말야. 실거주고 대출 얼마 없고 안팔리면 그냥 눌러살어. 지금 수도권 전체 매수세가 아예없어. 총알 있는 사람도 없고 대출도 안해주고 2008/12/06 12:37:15

• pessn

  한마디로 썰렁한 도시같습니다 상권도 완전죽었구요 쥬네브에있는 이마트도 장사가 안돼요 썰렁합니다..하지만 공기는 좋으것같아요 나이드신분 살기는 괜찮을것도같구요... 2008/12/06 11:05:15

• 별샘달샘

  다좋은데..동백에서 죽전가는 버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810번은 보정역쪽으로 돌아서 가버리고 2008/12/06 11:04:15

• blue

  그럼 별로네요.ㅠㅠ. 수도권에 있는 왠만한 아파트 자연환경은 좋거든요. 출퇴근 1시간 너무 힘듭니다. 왕복 2시간을 길에서... 2008/12/06 10: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