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덧글 (15개)

• nan*o

  그래요 과천이 망해야 해요. 그러면 평촌은 폭삭 망하죠. 산본... 그나마 평촌때문에 버텼는데 폭폭삭 망하겠네요. 과천 씹는분들^^ 당신들의 입으로 한번 말씀해보세요.왜 과천이 비싸다고 생각하세요?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그냥 당신집 파시고 과천에 한번 와서 살아보세요. 과천사람들의 친정과 본가는 강남 사시는 분들이 많은건 아시죠? 그럼 답이 나오네요. 자식들을 왜 과천에 거처를 마련해주는건지를... 아, 과천이 무슨이유로 망해야하는거죠? 과천은 강남이 망해야 따라서 망하는거 아닌가요? 2009/09/30 23:08:08

• pic*p*c*i*g

  기존 질서에 판교끼고 과천 재건축 신규아파트끼고 기타 지역의 신규물량이 끼면서 기존 가격서열의 파괴를 도모하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제가 보기엔 그다지 서열의 파괴를 일으킬만한 잇슈는 없어 보입니다. 있다면 벌써 큰손들이 움직였겠지요..아마 매물 자체가 씨가 마를 겁니다 ^^ 매물이 있다면 시장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커다람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니 너무 국지적 잇슈로 기존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발언으로 서로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것 같네요. 어차피 평촌이 과천 시세 넘어서기는 힘들겁니다. 자연환경자체나 지리적 잇점때문에요...다만 평촌신도시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킬 무언가가 등장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리모델링일지 추후의 중층 재건축일지 어떤것일지는 모릅니다 ^^ 하여간 과천하고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평촌에 이익입니다..개인적 생각입니다..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읍시다..평촌이 좋다면 이주할일 없을테고 아줌마 입소문이 더 홍보효과가 큽니다 2009/09/16 14:25:28

• pic*p*c*i*g

  과천을 마지막으로 이제 저층재건축은 마지막 일것 같고, 그린벨트 쫙 풀면 긴장할 동네 많을테고, 리모델링은 시작도 안했거니와 찬반이 워낙 막상막하라 어느 쪽 손을 들어줄수 없는 상황인것 같읍니다. 어쨋거나 가격이 높다는 것은 무언가 이익이 작용한다는 것이고 그 이익이 금전적 이익일지 거주자체가 이익인지는 지역마다 다르다 생각드네요. 워낙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강남같은 거주자체가 어떠한 금전적이익을 우선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는 반면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사두거나 거주하면서 소유하는 사람도 있고 세상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페러다임의 변화는 분명 가치의 변화를 가져 올것이 자명한데 아직까지 페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무언가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가격서열이 한동안 지속될것 같네요. 고로 과천이 잘되면 평촌도 잘되고 산본도 잘되는 것입니다. 2009/09/16 14:20:33

• ygk*0*

  과천은 용인의 성복동이나 상현동 꼴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동안 필요 이상으로 중대형으로만 잔뜩 지어제키더니,,,,,,,,,,,결국은 공급과잉으로 힘을 못쓰고 있잖아요. 지금은 재건축 기대감에 잔뜩 웃고 있지만 도시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과천의 인기가 과연 얼마나 갈까요? 희소가치가 사라지면 보석도 빛을 잃어버리는 게 세상이치 아닙니까? 2009/09/16 06:47:41

• sam*d*i*2

  상권,백화점같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쇼핑은 취향이니깐요. 과천,평촌 뭐가 다르냐? 집값의 문제가 아닙니다. 과천 재건축...평촌...리모델링. 과천은 11단지 3단지 제외하고 전부 재건축단지..아니면 지식정보타운등 미니신도시 등등...게다가 지분도 상대적으로 크고 사업성좋은 저밀도 재건축위주죠...다시말해 중대형으로 개편은 시간문제 입니다...이것 때문에 임대아파트 위주인 판교가 안되는거 아닙니까? 평촌 보세요?.. 공작마을,무궁화마을,한가람마을,관악마을,샛별마을,향촌마을,은하수마을. 거의 대부분이 중소형 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차크기가 달라요? 2009/09/15 23:48:31

• jun*0*

  평촌이 세상의 중심처럼 말씀하시니 한말씀 드린것입니다. 가격은 소비자가 결정합니다. 산본보다는 평촌이 평촌보다는 과천, 판교가 가격이 비쌈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걸 인정해야죠. 비싼 동네 사는 사람이 바보가 아닙니다. 무엇인가 좋은게 있으니깐 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사는거겠죠. 평촌은 정상가격이고 과천은 버블이라는 생각은 평촌사람들의 착각입니다. 그러타고 기죽지 말고 작은집이라도 행복하고 그것에 감사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2009/09/15 23:26:05

• pic*p*c*i*g

  어른들이 쓴글인데도 참 유치합니다..물론 제글도 유치합니다...^^ 나름 집가진사람들이면 있을만큼 있는 사람들인데 가질수록 유치해지는 건지 하여간 자기자랑만 하고 남 비하하진 맙시다...가졌으면 얼마나 가졌나요 빌게이츠만큼 워런버핏만큼..ㅋㅋㅋ 2009/09/15 2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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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양재 코스트코 가서 장을 보지만, 산본 이마트도 자주 갑니다. 좋은 곳이면 갑니다..주차하기 편하면 갑니다. 과천 동물원도 자주 가구요 평촌 중앙공원도 자주 갑니다..안양 롯데백화점도 자주가고 NC백화점도 자주갑니다...하지만 평촌에서 출발합니다. 참 갈곳이 많은 평촌입니다. 강원도에 놀러도 자주가고, 단양도 자주갑니다. 가평도 자주가고, 온천도 자주갑니다. 평촌에서 출발합니다. 강남도 자주가고 종로도 자주갑니다. 평촌에서 출발합니다. 그럼 된것 아닙니까? 어느지역사람은 가고 어느지역사람은 못가는 웃기는 일은 절대 없읍니다. 과천에 최대규모 쇼핑몰이 생기면 쇼핑하러 갈겁니다..호텔은 생겨도 갈일이 없지요..하여간 과천이고 어디고 좋은 곳 생기면 다갑니다..돈이 없어 못가지 차있고 돈있는데 어딘들 못가고 뭔들 못하겠읍니까? 하여간 편협한 지역이기주의도 못마땅하지만 되도 않는 돈자랑도 웃기긴 마찬가지입니다..생긴대로 삽시다 그거이 맘편합니다. 말이 되는지 안되는 진 모르지만 2009/09/15 22:41:35

• pic*p*c*i*g

  거품에 대한 논리도 거품이라 생각하면 안사면 되고 거품이 아니라 생각하면 사면 되고, 누가 그것을 판단하는 지 참 우스운 겁니다. 누가 어떤 근거로 판단하겠읍니까? 무슨 자격으로 판단의 자격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가 거품이라면 거품이고 아니라면 아닙니다. 그것이 시장경제 아닙니까? 업자가 치고 빠지기 위해 말도 안되게 만들어 놓은 비젼도 거액을 지출하는 소비자가 그정도 판단 논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고, 형성된 가격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소비자의 몫입니다. 산본이건 과천이건 판교건 그정도 거액을 주고 산다면 당연히 주관적 가치기준은 있으리라 생각되고, 제 삼자가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자기돈 쓰지 않는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지요..참 우스운 일입니다. 개그입니다. 남을 욕하지 말고 자기 자랑만 합시다..비교대상이 끼면 쌈납니다..큰 쌈이 나지요..왜 냐면 금액이 크잖아요 ^^ 적당히 자기자랑만 합시다..비교당하는 평촌 기분 나쁘지요 ^^ 2009/09/15 22:34:03

• jun*0*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평촌이나 산본에서 살아봤거나 살고 있고 과천은 현재 직장이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평촌사람들은 산본사람들이 비교하면 기분 나쁠겁니다. 그렇듯이 판교나 과천에 평촌을 비교하면 역시나 과천, 판교가 기분나쁩니다. 가격도 과천이 33평 기준 두배나 과천이 높은데 학원, 백화점있다고 어깨를 같이 하려면 좀 우습죠. 그리고 과천사람들이 왜 안양에와서 쇼핑하죠? 아니죠 옆에 서울가서 쇼핑하고 양재가서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하면 되고 곧이어 세계에서 제일 큰 쇼핑몰과 호텔 들어 옵니다. 그래서 인구7만인데도 안양에서 러브콜해도 통합에는 꿈쩍도 안합니다. 2009/09/15 20: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