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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h*2*9*

  우선, 내집 마련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직장생활 시작하신 시점이 저와 비슷한 상황으로 보아,더욱 공감이 가네요.저는 현재 창원에 거주하고 있으며, 님처럼 IMF시절 결혼,신혼살림을 차리게 되었는데요. 이 무렵 거의 반값 아파트와 전세가 넘쳐나는 시기로,어렵지 않게 신혼살림을 24평 아파트 당시 전세 2천으로 시작.이후,꾸준히 전세에서 전세로,지방에서 서울로 옮겨다니면서, 정말 운좋게 생활에 어려움 없이 전세금을 맞춰가며, 내집마련의 꿈을 키워가고 있던중,2007년 퇴직금 중간정산금과 그동안 모은돈을 합하여, 창원시내 중심가에 26평아파트를 97백만에 매입, 내집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이후,주변의 시세에는 무관심 하던중,작년 9월 저희집이 2배 가까이 오른것을 확인,같은 단지내,조금 더 큰 평수로 넓혀 갈수 있었고,현재 살고 있는 집도 상승하는 행운이 따라.32평 평당 천만정도라고 합니다.내집이란 호경기때는 큰 자산이고,불경기때는 마지막 보루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2011/05/13 16: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