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러한 빚을 통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때는 마치 호황을 맞은거 같습니다.

유주택자를 위주로 부의 효과를 느끼면서 소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속될 수 없는, 재앙을 예고한 호황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소득의 증가를 넘어선 빚의 증가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한계에 다다르면 더이상 집값을 더 많은 빚을 내 떠받칠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집값이 하락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이미 내놓은 막대한 빚에서 나가는 이자와 원리금 상환으로 인해 소비를 할수가 없고 이로인해 내수는 침체되고 고용 사정은 나빠지게 되어 너도나도 부동산을 처분해야할 지경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그러합니다. 그런데도 여기서 오르리 노래 부르며 아직도 폭등을 주장하는 투기꾼들이 있습니다. 대출 규제 풀라고 요구하는 파렴치한 집단이 있습니다. 지금 빚때문에 저축율은 세계최하 수준으로 떨어지고 소비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출규제 완화하자는 자들은 그저 자기들이 물린 빚을 남한테 전가하려는 속셈일 뿐입니다. 거래 활성화 하자구요? 그가격에 살 생각이 없어서 거래가 안되는겁니다. 팔고싶으시면 살 사람 나타날때까지 가격쳐서 파시기 바랍니다. 정부당국에 이거저거 내놔라 하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