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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집가지고 있으면 부자일까요.

은마만 하더라도 집당 평균 대출금이 3억이 넘는답니다.

그것도 그나마 평균의 함정인 것이고 상당수 집들이 자기자본보다 융자금액이 크지요.

이분들 부자 맞습니까. 이런분들 본격적으로 무너지면 이런 썩다리 강남 중고층 재건축은 6토막이 나도 이상할게 전혀없습니다.

이분들도 대출내서 매입할때는 일확천금을 꿈꾸었겠지요. 그러나 이분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부자의 삶도 아니요 그렇다고 중산층의 삶도 아닌 빈민의 삶입니다.


광기와 탐욕이 가지고 온 자업자득인 것이지요.


부뱅에서 오르리 노래부르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들은 모두 부동산으로 돈벌었고 지금도 벌고있고 그저 안타까운 사람들은 무주택 세입자들 이라네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주위좀 둘러보십시오. 집투기 빚더미에 눌려 한달한달 생활하기도 힘든 하우스푸어가 아주 널려있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