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주식투기질이 더 심각하다고들 합니다.선물,옵션과 단타매매,테마주에 개인들이 몰려들어 그야말로 투전판처럼 돼었구요 거래수수료가 알마나 많은지 증권사 직원들은 분기별 성과금으로 부장급이 1억정도 가져가고 일반 직원들도 몇천씩은 받아간다고 합니다.월급을 제하고 저정도이니 당연히 표정관리에 신경들 안쓸수 있겠습니까? 개인들이 주고객인 `ㅋ` 증원사 같은곳은 단타매매 수수료가 산더미같이 쌓여서 툭하면 직원들 해외여행 시켜주고 심지어 사돈의 팔촌 생일까지도 상품권을 팍팍 쓴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여차했으면 영업정지 저축은행도 인수할뻔 했지요..지금 금융사들은 배당,성과금 잔치에 신들이 났구요.. 2007년도에 아파트값이 겁나게 오르자 이러다가는 평생 집한번 가져보지 못할것같아 대출받아 아파트 구입했던 `s`방송사 남대리는 뼈빠지게 일해봤자 은행 좋은일 시키는 하우스푸어로 전락했다구 푸념입니다.그나저나 금융족들은 저리도 잘나간다는데.. 이노무 집수리 노가다꾼은 언제나 목돈한번 만져볼수 있을까요? 느는건 돈이아니라 자재값과 인건비 한숨소리와 술,담배인거 같아요 추운밤에 가스 난방비 아끼려 공수체조 하다가 잠들면 좋구.. 아니면 먹다남은 멸치국물에 국수말아 소주와 먹고자는 이신세는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 좀 나아지려나요? 부동산도좋고 주식도 좋고 다좋은데요 열심히 몸으로 때워서 먹고사는 우리네같은 인생들도 희망이 있어야 바람직한 사회가 아닌가요? 과거 아무것도 모른채 두주먹 불끈쥐고 알몸으로 눈밭에서 뒹굴던 까까머리 군바리 시절이 그리운건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겠죠? 오늘도 갑자기 돌아 삘것네요..